SAT 시험 두 차례나 취소, 결국 사우스 시애틀에서 린우드로 시험장소 바꿔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9-21 06:13
조회
343
과거 SAT 시험 스케줄이 두 차례나 취소되었던 시애틀의 프랭클린 고등학교의 일부 학생들은 내일 린우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에드몬즈 교육구 내에는 약 160 여명이 해당 시험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AT 시험은 토요일 치러질 예정이다.
프랭클린 고등학교의 SAT 시험 일정이 애초 취소되었던 것은 지난 8월로 해당 학교의 공사 일정 때문에 취소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9월7일 시험은 또 다시 취소되었고, 당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인근에 숙박 시설을 예약해 놓거나 혹은 타 지역에서 멀리 운전해 온 사람들의 경우 그야말로 낭패인 상황이었다.
두 차례 씩이나 시험이 취소되자 결국, 사우스 시애틀에서 치러져야 할 시험을 조금 멀리 떨어진 린우드에서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거리가 문제는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SAT 시험을 치르기 위해 멀게는 워나치에서도 등록해서 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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