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와 제프 베조스가 사는 벨뷰 머다이나 시가 예산 적자?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0-15 05:23
조회
467
세계 최고 부자들인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와 노스트롬 들이 거주하는 머다이나 지역은 미 전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 중 하나다. 2 밀리언이 호가하는 주택들은 머다이나 지역에서 소박한 주택일 정도로 거대, 호화 맨션들이 즐비하다. 헌데, 이처럼 부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의 시 재정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총 3천 2 백여명이 거주하는 머다이나 시는 오는 2020 년 예산이 5십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머다이나 시는 예상하고 있다. 만약, 지금 상황이 유지된다면 2025 년도 까지는 약 3.3 밀리언 달러로 저작의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놀랍게도 머다이나 지역의 부동산 세금 율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평가 금액 1 천달러 당 64 센트의 세금이 머다이나 시에서 부과되고 있는 반면, 벨뷰의 경우 92 센트, 레드몬드 지역의 경우 1.15 달러가 부과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1월 있을 선거에서는 지역내 부동산 세금을 인상시키는 안이 투표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방안이 통과될 경우 현 부동산 세금을 20 센트 인상시켜 1천 달러 당 84 센트의 세금이 부과되게 된다. 이후 2025 년도 까지는 추가로 5 퍼센트의 세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새로운 부동산 세금 안건에 대해 모두가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머다이나 지역에 거주한다고 해서 모두가 메가 밀리언, 빌리언 에어는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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