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 십만달러 벌어도 생활 어려운 벨뷰, 시애틀 지역
GOBankingRates 에서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과 벨뷰 시는 미 전역에서 연간 1 십만 달러를 벌어도 생활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 25 곳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자가 많은 미국내 도시 들의 경우 그 물가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1 십만 달러는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하지만 시애틀과 벨뷰 지역에서는 기본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정도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봉 1십만 달러를 버는 사람들의 경우 일년에 2만 4천 달러가 부족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아래는 시애틀-타코마-벨뷰 메트로 지역내 수입과 지출의 비교치다.
Metro area: Seattle-Tacoma-Bellevue
Average monthly rent: $2,238
Overall annual expenditures: $124,062.60
Amount left over from $100,000: -$24,062.60
특히 벨뷰 지역의 경우는 무려 $41,000 나 모자란 결과를 낳게 된다.
Metro area: Seattle-Tacoma-Bellevue
Average monthly rent: $2,421
Overall annual expenditures: $140,908.36
Amount left over from $100,000: -$40,908.36
이번 조사에서 시애틀의 경우 적자가 심한 도시 10 위, 벨뷰의 경우 5위를 차지했다. 미 전역에서 가장 소득 대비 지출이 심한 지역은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지역으로 1 십만 달러 연봉을 받는 사람의 경우 매년 $138,333.99 의 적자 상황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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