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올해 선거에서는 투표 용지를 분실해서 투표를 하지 못했다? 이런 변명은 더이상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투표 용지를 분실했을 경우MyVote.wa.gov 에 방문해 다시 투표 용지를 프린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표 용지 프린트는 오는 11월 5일 까지 할 수 있다.

 

11월 총 선거에 필요한 투표 용지들의 대부분은 이번 주  우편으로 발송되었다. 대부분의 워싱턴 주 주민들은 앞으로 2 주 안에 투표 용지를 작성해 우편으로 투표에 참가할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 주민들의 경우 이미 투표 용지를 전달받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를 분실한 경우가 있다. 워싱턴 주에 등록된 모든 유권자들은  MyVote.wa.gov 에 접속해 투표 용지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투표 용지를 다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거나 혹은 프린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화나 혹은 선거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서 투표 용지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만약, 이번 선건 참여에 등록 조차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할 수 있다. 워싱턴 주에서 지정한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워싱턴 주 주민들은 앞으로 직접 카운티 사무실에 방문해 선거 참여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편으로 전달 받은 투표 용지는 이미 우편 요금이 지불된 봉투에 담겨 있어 유권자들이 투표 용지를 발송할 때 따로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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