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 보건 당국은 이번 달에 홍역에 감염된 환자가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홍역이 놀이공원에 방문했던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홍역에 감염된 방문자가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것은 10월 16일 오전 9시 15 분 에서 저녁 8시 35 분 사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문제의 홍역 감염자는 같은날 로스 앤젤레스의 서쪽 지역에 위치한 스타벅스에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지난 10월 16 일 문제의 스타벅스나 혹은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홍역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 된다고 해도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홍역 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은 약 21 일 이내에 나타나게 된다.

 

해당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은 홍역 예방 주사를 맞았는지 반드시 의료 기록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2019 년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 주민들 중에서는19 명의 홍역 감염자들이 발생했고,  방문객 중에서는 11 명이 홍역에 감염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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