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채용은 감소했지만 직업 시장은 안정적인 것으로
지난 9월 미국내 고용주 들은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규모를 대체적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미국 내 고용 시장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요일 The Labor Department 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총 7백만 건 신규 직원 채용 기회가 나온 반면 8월에는 7.3 밀리언 건의 직업 수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직원의 채용 규모가 가정 컸던 것은 지난해 11월로 총 7.6 밀리언 건의 직업 기회가 나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지난 9월 신규 고용건 수는 늘어났는데, 이는 기존의 직원들이 직업을 그만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직업을 그만두는 건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기존의 직업을 그만 두고 더 낳은 조건의 급여를 받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나선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신규 채용 규모와 직업을 그만두는 직원들이 늘어났슴에도 불구하고 현 직업 시장은 상당히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 역시 지난 수 개월 동안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미국내 직업 시장은 완만한 속도로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탄탄한 직업 시장은 결국 소비 심리를 안정시키게 되어 결국 경제 성장의 주춧돌이 되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미 중간의 무역 전쟁과 글로벌 경재 둔화 때문에 많은 비지니스들이 우려해오던 가운데 이같은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긍정적 소식은 더없이 반가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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