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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를 포함한 미국내 140 여곳이 넘는 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야채 상품들에 리스테리아 균 노출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Mann Packing Co. 는 잣 생산 야채 상품들을 자체적으로 리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리콜은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the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에서 리스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의 대상이 된 상품들은 Oct. 11, 2019, to Nov. 16, 2019 사이에 출시된 “Best if Enjoyed By” 상품들로 다양한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Walmart’s Marketside, Mann’s, HEB and Signature Farms을 포함한 많은 그로서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해당 식품을 소비하고 아픈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 조(Trader Joe's)의 경우 문제의 기간동안 출시된 Baby Cauliflower product (SKU 66248) 제품에 리스테리아 감염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해당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아직 소비하지 않았다면 상점으로 다시 반납할 것을 권장했다. 상품을 다시 반납할 경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리스테리아 균은 아이들이나 몸이 약한 사람들 혹은 노년층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특히 치명적일 수 있다. 뿐만아니라 해당 균은 임산부가 섭취했을 경우 유산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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