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부에 들이닥친 11월 북극 한파…결항·빙판길 사고 속출
작성일
2019-11-12 17:26
미국 동부지역에 들이닥친 북극 한파로 곳곳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AP통신과 CNN·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일리노이주에는 5∼15㎝가량 눈이 쌓이는 바람에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은 1천2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을 취소해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비행기 연착 시간도 평균 80분으로 집계됐다.
오전에는 오헤어 공항에 착륙한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 1대가 미끄러져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객과 승무원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