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00 여명의 워싱턴 주 교육자들 건강 보험 등록 1 주일 내에 해야
워시턴 주내 주민들의 올해 의료 보험 등록은 대부분의 사, 공기관의 회사들에서 이제 막 시작되었다. 하지만 워싱턴 주내 공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147,000 여명의 교직원들의 경우 의료 보험 등록 시한이 단 1 주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오는 11월 15일 까지 희망하는 플랜을 결정하지 못할 경우에는 주에서 정한 일정 의료 보험 플랜을 적용받게 된다. 해당 보험 플랜에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의료 상품들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다.
목요일을 기준으로 약 94,000 여명의 교직원들이 의료 보험 플랜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킹 카운티의 경우 53% 의 교직원들만이 의료 보험 플랜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카운티 들의 경우는 적어도 70% 교직원들이 이미 의료 보험 플랜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왜 킹 카운티 교직원들의 의료 보험 플랜 선정만이 이토록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불과 2017 년도 까지만 해도 각 교육구와 노조가 협력하에 교직원들의 의료 보험을 선택해 왔었다. 하지만 2017 년도 부터 새로운 법안이 통과되면서 주 차원에서 교직원들의 의료 보험을 관리하게 되었다.
지난 8월 교직원들은 주 차원에서 정한 의료 보험 상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롭게 선택된 의료 보험은 오는 2020년 1월 부터 적용이 시작되게 된다. 보험 상품의 내용은 카운티 별로 다를 수 있으며 교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보험 상품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파트 타임 직원들의 경우 많게는 $2,000 까지 의료 보험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했던 반면 올해에는 한 달에 $39 부터 $348 까지 그 선택 사양이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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