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로 이주 계획? 렌트비가 가장 크게 인상된 지역은 어디?
지금 시애틀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면? 시애틀 지역은 지난 몇 해 동안 렌트비가 지속적으로 인상되어온 지역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렌트비가 크게 인상된 지역은 어디일까?
시애틀의 그린우드(Greenwood) 지역은 시애틀에서 렌트비가 가장 크게 인상되어 온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 베드룸 아파트의 렌트비는 지난 2018 년 10월과 대비해 25.57 퍼센트나 인상된 $2,021.60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을 고려해 볼때 그린우드 지역 처럼 렌트비가 크게 인상된 지역은 이주 대상에서 제외 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렌트비가 크게 인상된 시애틀의 또 다른 지역은 바로 노스게이트 지역이다. 지난해 노스 게이트 지역의 렌트비는 24.66 퍼센트 인상되어 1 베드룸 유닛의 평균 렌트비는$1,818.65 으로 나타났다. 또한 센트럴 디스트릭트와 델리지 그리고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지역들 역시 렌트비가 크게 인상된 지역들 중 하나로 나타났다.
센트럴 디스트릭트의 경우 렌트비는 19.19 퍼센트 인상되어 원 베드룸 아파트 유닛의 평균 렌트비는$2,401로 나타났고, 델리지 지역의 경우 18 퍼센트 인상, 평균 렌트비가 $1,916.77로 나타났다.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지역의 경우 렌트비가 17 퍼센트 인상, 원 베드룸 유닛의 평균 렌트비는 $2,547로 나타났다.
시애틀 지역은 이제 미 전역에서 가장 렌트비와 주택 구매가 비싼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8 년 기준 시애틀의 중간 소득은 $93,000 으로 그 한해 전과 대비해 무려 $7,000 나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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