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5 번째로 백만달러 호가하는 주택 많은 지역, 시애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1-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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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시애틀 메트로 지역은 미 전역의 50 개 메트로 지역 중에서 5 번째로 백만달러를 호가하는 주태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랜딩트리(LendingTree) 에서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내 부동산 의 약 11.25 퍼센트가 밀리언 달러를 넘는 주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912,010 주택 중, 102.598 채들이 1 밀리언 달러가 넘는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중간 기격은 $487.400 이다.
시애틀 지역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고소득 직원들을 많이 보유한 거대 테크 회사들로 지역내 부동산 들의 가격을 상승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애틀 앞에는 캘리포니아, 산호세가 각 1,2위를 차지( 지역내 50 퍼센트가 넘는 주택들이 1 밀리언 이상) 그 뒤는 샌 프란시스코, 로스 앤젤레스, 샌 디에고가 이었다.
시애틀의 뒤로는 뉴욕, 보스턴과 워싱턴 디씨들이 10 위 안에 들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리언 달러를 호가하는 주택들은 평균 주택들과는 그 거리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역에서 단 5 퍼센트의 밀리언 달러가 호가하는 주택들만이 실제 주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지역의 경우 부동산 가격 뿐만 아니라 렌트비 역시 크게 상승해 많은 시민들이 더이상 감당하기가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그 결과 홈레스 문제가 심각해 지고, 시민들이 외곽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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