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도로에서 많은 시간 소비하고 있는 시애틀 리어들..
우리는 하루 중 몇 시간을 도로에서 소비하고 있을까? 최근 시행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 리어들은 미 전역에서 2 번째로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 교통 시간이 최악인 곳은 로스 앤젤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 앤젤레스의 바로 뒤를 이어 시애틀은 두 번째로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심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리어들은 연 중 138 시간을 교통 체증으로 인해 도로에서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체증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낭비하는 금액은$1,932 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지역내 게스비는 갤런당 $3.54 로 나타났고, 평균 한달 대중 교통 비용은 $112.50 으로 나타났다.
2018 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에서는 출퇴근 시간 평균 28.4 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퇴근을 하는 시애틀리어들 중 44% 는 혼자 탄 차량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7% 의 사람들 만이 카풀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분의 1 정도의 시애틀 리어들의 경우 대중 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며, 12 % 의 경우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시는 다수의 대중 교통 옵션이 있는 비교적 대중 교통이 잘 구비되어 있는 도시 중 하나지만, 5번 고속도로와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램프에 나타나는 심한 교통 체증 때문에 미 전역에서 2 번째로 교통 체증이 심한 지역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교통 체증이 심한 곳으로 지정된 도시들의 경우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큰 규모의 도시들로 인구 수가 많고 도시가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의 미국인 들은 평균 27 분을 출퇴근 시간에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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