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어플리케이션 다운받으면 생명을 살릴 수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2-04 19:04
조회
300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때 응급 시술이 가능한 곳에 즉시 통보를 할 수 있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앱은 4분의 1 마일 거리 내에서 이같은 응급 통보가 가능하다.
피어스 카운티에서는 총 19 곳의 에이전시들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으며 카운티는 지역내 CPR 시행이 가능한 사람들에게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해당 앱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911 로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할 경우 4분의 1 마일 거리 내에 있는 CPR 시행이 가능한 사람들에게 모두 연락을 취하게 된다. 연락을 받은 사람들 중 시술 제공이 가능한 사람들은 911 로 연결되게 된다.
이같은 휴대폰 앱은 심장 마비 상황과 같이 시간이 매우 촉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게 된다. 심장 마비 상황에서는 뇌에 혈액이 공급되는 것이 중단될때 까지 약 6 분 정도의 시간이 있다. 10 분이 지날 경우 회복될 수 없는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홀리데이 시즌인 12 월과 1월은 미국에서 심장 마비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즌이다. 때문에 해당 앱의 사용으로 극박한 상황에 귀한 목숨을 살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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