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타코마 시 East 56th Street and East McKinley Avenue 구역의 주민들은 타코마 수도의 본관이 파손되면서 수도 공급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수도는 월요일 정오 경에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가 파손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500 block of 56th Street 에 도착한 타코마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도로를 폐쇄했고, 이후 한개 차선만 개통했다.

 

파손된 수도 인근 지역 주민들은 색이 변한 수도가 수도에서 나오는 등의 현상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의 수도 본관은 지난 1938 년도 부터 해당 지역에 수도를 공급해 왔다. 최근 따뜻한 공기와 산에서 발생한 차가운 공기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수도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약 12 인치 정도 크기로 부숴진 메인 수도관은 수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도관 복구를 위해 투입된 인부들은 오늘 밤 까지 작업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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