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오는 1월 부터 최고 18 주 까지 유급 병가 시행 시작되는 워싱턴 주

Author
KReporter
Date
2019-12-06 01:30
Views
629

 


기ì¸í¸_191123_210x99.gif


 


 


내년 1월 부터 워싱턴 주내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유급으로 병가 혹은 가족 휴가를 받을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유급으로 제공되는 휴가는 12 에서 18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워싱턴 주는 미 전역에서 8번째로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었다. 유급 병가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나 혹은 가족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 케어가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강이 헤로운 가족 구성원들이 있는 경우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유급 휴가는 이들의 경제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나는 유급 휴가에 해당될 수 있나?


 


기본적으로 2019 년에 820 시간(일 주일에 16 시간 정도) 이상 근무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유급 병가 혹은 가족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유급 병가는 오는 1월 부터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건강 상태로 인해 병가를 내는 경우는 일년에 최대 12 주 까지 병가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 추가적으로 유급 휴가를 제공받을 수도 있게 된다. 유급 휴가는 일년에 18 주 까지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휴가 기간 동안에는 급여의 일부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받을 수 있는 유급 병가는 한번에 다 사용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하루를 방사선 치료를 받는데 사용하는 용도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Family and Medical Leave Act와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Family and Medical Leave Act 는 연간 12 주 까지 휴가를 제공 받을 수 있지만 휴가 기간동안에 급여는 제공되지 않는다.


 


 


 


ⓒ Copyright 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025

New 한때 ‘신의 선물’로 불렸던 WA 호수, 지금은 잊힌 유령마을의 상징으로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490
KReporter 2025.11.14 0 490
43024

New IRS, 내년 401(k) 적립 한도 대폭 상향…미국 은퇴저축 여력 커진다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550
KReporter 2025.11.14 0 550
43023

New “미 항공대란 즉각 정상화 어려워”…추수감사절 운항 차질 우려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139
KReporter 2025.11.14 0 139
43022

New 시애틀 주말 곳곳 가을 행사 풍성…가족·미식·예술 이벤트 총출동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194
KReporter 2025.11.14 0 194
43021

New SEA 공항 보안검색대 ‘확 바뀌었다’…동선 개선·디지털 표지판 도입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246
KReporter 2025.11.14 0 246
43020

New 워싱턴주서 올해 첫 ‘인간 조류독감’ 의심자 발생…고령 환자 중증 입원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84
KReporter 2025.11.14 0 84
43019

New 美, '장바구니 물가' 우려에 중남미産 농산물·의류 관세 면제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102
KReporter 2025.11.14 0 102
43018

New 이민자 내쫓더니…美트럼프 기업 "외국인 184명 고용할 것" (1)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263
KReporter 2025.11.14 0 263
43017

New 맘다니처럼, 시애틀에도 ‘민주사회주의자’ 윌슨 시장 당선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128
KReporter 2025.11.14 0 128
43016

New 美구금됐다 귀국한 韓근로자 일부, 기존 비자로 조지아 복귀

KReporter | 2025.11.14 | Votes 0 | Views 89
KReporter 2025.11.14 0 89
43015

트럼프 “1인당 2천달러 배당금” 공약 논란?… IRS는 “사실 아냐”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917
KReporter 2025.11.13 0 917
43014

케이티 윌슨, 시애틀 시장 선거서 현직 브루스 해럴 꺾고 승리 확정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287
KReporter 2025.11.13 0 287
43013

벨뷰 초호화 저택, 워싱턴주 최고가 기록…“가격이 무려 1,140억 원”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576
KReporter 2025.11.13 0 576
43012

스타벅스 레드컵 데이, 13일 단 하루…무료 컵 증정 이벤트 시작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280
KReporter 2025.11.13 0 280
43011

MS 전 CEO 부부, WA 저소득층 유아교육에 대규모 보조금 추친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154
KReporter 2025.11.13 0 154
43010

아시안 식료품 체인 T&T 슈퍼마켓, 린우드에 두 번째 매장 오픈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360
KReporter 2025.11.13 0 360
43009

美의회통과 예산안에 트럼프 서명…역대최장 43일 셧다운 종료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128
KReporter 2025.11.13 0 128
43008

트럼프, 조지아 구금 사태에 "한국 인재 쫓아내" 토로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157
KReporter 2025.11.13 0 157
43007

전문가 80% "연준, 내달도 0.25%p 인하"…통계 깜깜이는 계속?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66
KReporter 2025.11.13 0 66
43006

물가 부담 큰 美정부, 美서 재배 않는 농산물 관세 인하 추진

KReporter | 2025.11.13 | Votes 0 | Views 57
KReporter 2025.11.13 0 57
43005

“무료 세금신고 중단” IRS, ‘다이렉트 파일’ 2026년 시즌부터 폐지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716
KReporter 2025.11.12 0 716
43004

워싱턴주 인구 7명 중 1명은 ‘이민 2세대’…미국 내 11번째로 높아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188
KReporter 2025.11.12 0 188
43003

“배달 한 끼에 전국 최고가” 시애틀, 미국서 가장 비싼 도시 1위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291
KReporter 2025.11.12 0 291
43002

트레이더 조, 14일 워싱턴주 새 매장 오픈…전국 34곳 추가 개점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539
KReporter 2025.11.12 0 539
43001

서부 워싱턴 밤하늘 수놓은 오로라…시애틀 등 곳곳서 관측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295
KReporter 2025.11.12 0 295
43000

트럼프 '셧다운 종료' 수순에 "우리가 민주당 상대로 크게 승리"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158
KReporter 2025.11.12 0 158
42999

12월 금리 결정 앞두고…WSJ "연준 전례 없는 분열"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133
KReporter 2025.11.12 0 133
42998

트럼프 '조지아 사태' 거론하며 "해외 기술인력 데려와야"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150
KReporter 2025.11.12 0 150
42997

"GLP-1 당뇨·비만약, 대장암 5년 사망 위험 60% 감소 효과"

KReporter | 2025.11.12 | Votes 0 | Views 158
KReporter 2025.11.12 0 158
42996

시애틀에서 경험하는 북유럽식 사우나…주목할 만한 6곳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450
KReporter 2025.11.11 0 450
42995

미국 올겨울 난방비 ‘폭등 경고’…전기·가스요금 모두 상승세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482
KReporter 2025.11.11 0 482
42994

타겟, 3천개 생필품 가격 인하…미국 전역 ‘물가 부담 완화’ 경쟁 가열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328
KReporter 2025.11.11 0 328
42993

맥도날드 인기 ‘맥립’ 부활…미국 주요 매장서 11일부터 한정 판매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492
KReporter 2025.11.11 0 492
42992

이탈리아산 파스타 107% 관세 부과 추진…내년부터 가격 폭등 우려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143
KReporter 2025.11.11 0 143
42991

“웬디스 최대 350곳 문 닫는다”…워싱턴주 88개 매장도 폐점 위기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312
KReporter 2025.11.11 0 312
42990

미국서 뜨거운 물가…소고깃값 급등에 닭고기 수요 쑥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284
KReporter 2025.11.11 0 284
42989

美셧다운 끝나도 항공운항 차질 전망…"정상화에 시간 소요"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147
KReporter 2025.11.11 0 147
42988

美상원서 '셧다운 종료' 예산안 통과…이르면 12일 하원서 표결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92
KReporter 2025.11.11 0 92
42987

美정부 "셧다운 해제때까지 푸드스탬프 중단유지" 대법원에 요청

KReporter | 2025.11.11 | Votes 0 | Views 84
KReporter 2025.11.11 0 84
42986

트럼프표 ‘50년 모기지’ 논란 확산…월 납입 줄어도 총이자 폭등 (1)

KReporter | 2025.11.10 | Votes 0 | Views 746
KReporter 2025.11.10 0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