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지난해 미국에서 약 3 천여건의 성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우버 사는 자체적으로 밝혔다. 그 중 235 건은 강간, 280 건은 강간 미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몇 폭행 건은 시애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우버사는 앞으로 회사 드라이버 고용 규정을 강화하고, 또한 안전 보강을 위해 우버 어플리케이션 내부에 SOS 버튼을 설치해 응급 상황시 911 에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역시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간과 강간 미수를 제외하고, 총 1560의 여성들이 성희롱을 당했으며 970 명의 이용자들이 원하지 않는 키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버사는 매일 우버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미 전역에서 약 4 백만 여명으로 이같은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성 폭행의 피해자가 될 확률은 약 5 백만 명중 1 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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