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킹 카운티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셀러의 마켓?

Author
KReporter
Date
2019-12-07 07:10
Views
648

ê²½ëëë¹ì_191x130_191108.gif


 


지난달 바이어들에게 조금은 흥정 할 수 있는 딜링 파워가 주워지는가 싶었던 킹 카운티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셀러가 갑인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인 11월의 킹 카운티 부동산 시장은 지난 18 개월 간의 침체기에서 빠져나와 셀러에게 유리한 시장의 모습을 나타냈다. 이달 매물 한건 당 구매를 원한 바이어들 수는 지난 2018 년 5월 이례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겨울철에는 매물 수가 줄어드는 데다가 그나마 나와있는 매물들은 바이어들이 재빠르게 구매해 버려 매물이 더욱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달 킹 카운티에서 매매가 완성된 주택들의 수는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 %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가 증가한 주택들의 경우 주로 가격이 높은 주택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주택들의 경우 팬딩 세일이 20% 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부동산 가격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했을때 3.3% 가량 줄어들은 $735,000 을 나타냈다.


현재 킹 카운티 에서는 모든 주택 매매시 1.28% 의 소비세를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오는 2020 년 1월 1일 부터는 주택 가격이  1.5 에서 3 밀리언 사이의 주택의 경우 2.75% 의 세금을 3 밀리언 이상인 경우는 3% 를 지급해야 한다.


 


예를 들면 2 밀리언 주택의 경우 기존에는 $26,600 를 지급했던 반면 내년에는 $32,050 을 지급하게 된다. 이같은 새로운 세금의 부과 계획으로 인해 세금이 부과되기 전인 12월 31일 까지 부동산 매매를 마치려는 셀러들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몇 셀러들의 경우 바이어의 제안이 마음에 쏙 들지 않아도, 세금 부과를 피하기 위해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게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중간 주택 가격이 2.25 밀리언인 머서 아일랜드의 경우 주택 매매 클로징이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상승한 것은 콘도 시장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애틀과 이스트사이드로 유입된 인구들이 늘어나면서 콘도를 찾는 바이어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콘도 매매의 클로징 역시 지난달 30 %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ㄷ.


 


시애틀은 외부에서의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소득세가 없다는 점과 에버그린의 환경이 시애틀로 사람들이 몰리는 큰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 Copyright 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971

New "정부가 공격"…'140만명 무급' 셧다운에 미 공무원 분노 들불

KReporter | 07:41 | Votes 0 | Views 15
KReporter 07:41 0 15
42970

New "당뇨병·비만 등 질병 있으면 美 이민 비자 거부될 수도"

KReporter | 07:40 | Votes 0 | Views 19
KReporter 07:40 0 19
42969

New 美법원 "저소득층 식비지원 전액 지급" 재차 명령…정부는 항소

KReporter | 07:40 | Votes 0 | Views 13
KReporter 07:40 0 13
42968

New 트럼프, '살빼는 약 가격 인하' 받고 제약사에 관세 3년간 면제

KReporter | 07:31 | Votes 0 | Views 19
KReporter 07:31 0 19
42967

New 시애틀 공공도서관, 초·중·고 대상 무료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143
KReporter 2025.11.06 0 143
42966

New 시애틀 부동산 ‘마비’…셧다운·해고·고금리 삼중고에 매수세 급랭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633
KReporter 2025.11.06 0 633
42965

New 걷기만 해도 치매 진행 7년 늦춰진다…‘하루 5천 걸음’의 힘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157
KReporter 2025.11.06 0 157
42964

New 셧다운 장기화에 시택공항 항공편 감축 전망…FAA “전국 10% 축소”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116
KReporter 2025.11.06 0 116
42963

New 레드먼드 경찰, ICE 감시 우려 확산에 ‘플록 카메라’ 전면 중단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325
KReporter 2025.11.06 0 325
42962

New 워싱턴주, 미국내 조류독감 ‘2위’ 기록…200만 마리 감염 ‘비상’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90
KReporter 2025.11.06 0 90
42961

물불 안가리는 美이민단속…유치원 건물도 들어가 교사 체포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281
KReporter 2025.11.06 0 281
42960

美, 셧다운 장기화에 교통량 많은 40개 지역 항공편 10% 감축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86
KReporter 2025.11.06 0 86
42959

美재무 "대법원 관세소송 결과 낙관"…백악관 분위기는 "암울"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63
KReporter 2025.11.06 0 63
42958

30대 뉴욕시장 맘다니 "독재자" 포문…트럼프 "공산주의자" 반격

KReporter | 2025.11.06 | Votes 0 | Views 67
KReporter 2025.11.06 0 67
42957

"어둠이 가장 빛나는 계절" 시애틀 겨울밤 뒤덮은 ‘빛의 축제’ 개막 행진

KReporter | 2025.11.05 | Votes 1 | Views 372
KReporter 2025.11.05 1 372
42956

시애틀, 사업세 전면 개편안 ‘찬성 우세’…소규모 기업 부담 줄고 대기업은 증가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347
KReporter 2025.11.05 0 347
42955

“급여 끊긴 관제사들 한계”…시택공항 정상 운영 속 ‘폭풍 전야’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464
KReporter 2025.11.05 0 464
42954

“연말 시작됐다” 스타벅스 2025 홀리데이 컵·신메뉴 전격 공개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255
KReporter 2025.11.05 0 255
42953

워싱턴주 100만 명 식품 지원 끊겨…시애틀, 주·시 예산 총동원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241
KReporter 2025.11.05 0 241
42952

“머리에 총 맞고 직접 병원 찾아와” 시애틀 새벽 총격 사건 미스터리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236
KReporter 2025.11.05 0 236
42951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주 선거 민주 싹쓸이…트럼프에 견제구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165
KReporter 2025.11.05 0 165
42950

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128
KReporter 2025.11.05 0 128
42949

'출구 못찾는' 美 연방정부 셧다운…'역대최장' 36일 신기록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52
KReporter 2025.11.05 0 52
42948

"자본주의 심장부에 사회주의자라니" 맘다니 훼방놨던 월가 긴장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65
KReporter 2025.11.05 0 65
42947

워싱턴주, 총선 실시…시애틀·타코마 등 주요 도시 새 지도부 결정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281
KReporter 2025.11.04 0 281
42946

시애틀 렌트시장 냉각 조짐…임대료 상승세 드디어 꺾이나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455
KReporter 2025.11.04 0 455
42945

AI가 몰고 온 피바람…시애틀 IT 업계 ‘구조조정 직격탄’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702
KReporter 2025.11.04 0 702
42944

딸 잃은 어머니의 절규…같은 시애틀 클럽서 또 총격 사건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382
KReporter 2025.11.04 0 382
42943

“손가락 물어뜯고 도주” 시애틀 88세 노인, 자택서 끔찍한 강도 피해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259
KReporter 2025.11.04 0 259
42942

트럼프 "필버 종결하고 셧다운 끝내야…아니면 민주당이 이겨"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248
KReporter 2025.11.04 0 248
42941

올해 미국서 95만개 일자리 이미 사라져…"초급 직원 업무 AI로"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220
KReporter 2025.11.04 0 220
42940

셧다운에 美공항 마비우려↑…교통장관 "全공역 닫아야할수도"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11.04 0 104
42939

스타벅스까지…미국 기업들 중국 시장서 발빼나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87
KReporter 2025.11.04 0 87
42938

사라진 직업의 역사…미국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자취 감춘 ‘거대 직업’들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336
KReporter 2025.11.03 0 336
42937

트럼프 행정부, 식비보조 ‘SNAP’ 부분 지급 결정…법원 판결로 뒤집혀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316
KReporter 2025.11.03 0 316
42936

‘올해 최대 슈퍼문’ 5일 새벽 절정…지구와 가장 가까운 보름달 뜬다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194
KReporter 2025.11.03 0 194
42935

미 시민권자, 이민단속 중 체포돼 수시간 구금…자택 문 강제로 파손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571
KReporter 2025.11.03 0 571
42934

“연료 없이 하늘을 날다”…시애틀 보잉필드에 전기비행기 첫 착륙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222
KReporter 2025.11.03 0 222
42933

美 '최장 셧다운' 앞두고 저소득 4천200만명 '밥상 민심' 변수로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162
KReporter 2025.11.03 0 162
42932

셧다운에 美공항 마비 우려…교통장관 "全공역 닫아야 할수도"

KReporter | 2025.11.03 | Votes 1 | Views 120
KReporter 2025.11.03 1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