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홀리데이 예산 관리는 어떻게?
홀리데이가 다가오면 선물을 준비할 생각에 들뜨기도 하지만, 은행 계좌를 떠올리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사야 하는 물건들도 많고, 음식 준비, 가족 여행 등 들어갈 비용들은 많은데, 어떻게 비용을 지불해야 할까?
물론, 예산을 먼저 세운 후 예산에 맞춰 쇼핑을 하는 것은 알뜰 쇼핑의 철칙이다. 하지만 예산을 세웠더라도 그 예산에 맞춰서 소비를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자.
예산을 다시 한번 검토한다.
이미 세워놓은 예산을 재 검토하고, 소비한 비용이 실질 적으로 은행 계좌에서 어떻게 빠져나가고 있는지 자주 확인한다.
체킹 어카운트의 잔액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거나 혹은 매달 고지서를 통해 확인한다. 매 달, 세금 지불 이후 계좌에 들어오는 총 수입을 계산하고,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 금액(주택 모기지, 전기세 등)을 합산한다. 이후 고정 지출 비용이 아닌 다른 비용들(영화, 여행, 우버 비용 등등)도 합산해 본다.
총 수입과 지출을 리스트업 한 후 줄일 수 있는 지출 부분을 찾아본다. 홀리데이를 맞아 쇼핑을 하려면 추가 지출이 필요하게되기 때문이다.
재정 문제에 대해 가족들과 공개적으로 의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홀리데이 예산을 만든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파악한 후 홀리데이에 사용 가능한 예산을 책정한다. 예산 책정 시 발생 가능한 모든 비용들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홀리데이에는 수입 대비 얼마를 소비하는 것이 적절할까? 전문가들은 수입의 1% 정도를 홀리데이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연봉이 6만 달러인 경우 홀리데이 기간에 600 달러를 소비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렇다면 세워놓은 예산을 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소비 내역을 면밀하게 추적하는 것이다. 또한 홀리데이에 사용할 예산의 경우 다른 계좌에 별도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비를 아낄 수 있는 부분을 적은 부분이라도 생활 속에서 찾아본다. 쿠폰이나 스페셜 오퍼들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포인트 적립이 되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말이 되면 사용한 내역을 다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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