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앞으로 벨링햄의 주택에는 천연 가스 난방 사용 금지될 수도

Author
KReporter
Date
2020-01-10 01:44
Views
739

 


kennedy_191x88_191206.jpg


 


앞으로 벨링햄 시는 워싱턴 주에서 최초로 천연가스 난방을 금지하는 도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 년을 맞이해 벨링햄 시는 조금은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나왔다. 천연 가스 난방을 금지하는 계획이 시행되게 되면 벨링햄 시는 미 전역에서 최초로 천연가스 난방을 금지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천연 가스 대신 고 효율 전기 에너지로 기존의 천연 가스 난방을 대체해 이산하 탄소 배출도 줄여 좀더 환경 친화적이면서 효율적인 에너지를 사용하자는 것이 이번 대처 방안의 이유다. 하지만 천연 가스 난방을 전기 에너지 난방으로 전환하려면 적어도 $6,000 - $10,000 이 소요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 많은 가정들이 전환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비단 난방 방법을 변경하는 방법 만은 아니다. 에너지 휴율 창문, 그리고 전기 제품들을 사용하면 가정에서 배출하는 배출 가스를 많게는 40% 까지 절약할 수 있으며 또한 궁극적으로 에너지 비용 역시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큰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한가지 옵션은 부동산 세금 혹은 유틸리티 빌에 해당 비용을 오랜 기간에 나눠서 적용하는 방법이다. 현재 제안된 안건이 벨링햄 의회에서 논의되기 까지는 적어도 약 18 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Copyright 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221

New 시애틀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도 어려워…저지대는 비 예보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238
KReporter 2025.12.19 0 238
43220

New 시애틀 성인 인구 3명 중 1명 밀레니얼…Z세대 유입은 둔화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41
KReporter 2025.12.19 0 141
43219

New WA “성소수자 청소년 의료는 합법”…연방 규제 예고에 법적 대응 시사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97
KReporter 2025.12.19 0 97
43218

New “서부 워싱턴 물난리에도 유독 시애틀만 피해 적었던 이유는?”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462
KReporter 2025.12.19 0 462
43217

New 크리스털 마운틴, 폭설 뒤 스키 시즌 개막…20일부터 제한 운영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82
KReporter 2025.12.19 0 82
43216

New 美백악관, '인플레둔화' 지표에 반색…"바이든 위기와 극명 대비"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64
KReporter 2025.12.19 0 64
43215

New 트럼프, 대마초 규제 완화…헤로인과 같은 1급서 3급으로 하향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00
KReporter 2025.12.19 0 100
43214

New 트럼프 측근에 구글 창업자도…엡스타인 인맥 사진 추가 공개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99
KReporter 2025.12.19 0 99
43213

New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가능성 "배제 안해"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47
KReporter 2025.12.19 0 47
43212

조용한 숲, 설경 속 하룻밤...겨울철에도 매력적인 워싱턴주 캠핑 명소 9

KReporter | 2025.12.18 | Votes 1 | Views 310
KReporter 2025.12.18 1 310
43211

근무 중 피살 한인 버스기사 숀 임…시애틀 메트로, 1주기 추모 운행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79
KReporter 2025.12.18 0 379
43210

홍수에 무너진 워싱턴주…주지사 “인프라 피해 심각, 복구는 이제 시작”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68
KReporter 2025.12.18 0 368
43209

국경 관광 붕괴 조짐…캐나다 방문객 감소에 워싱턴주 ‘속앓이’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85
KReporter 2025.12.18 0 385
43208

수업 중단·긴급 봉쇄…시애틀 고교서 무기 발견, 학생 3명 연행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198
KReporter 2025.12.18 0 198
43207

주택 ‘반파’ 초래한 강풍…스패너웨이 10대 남매, 간발의 차로 생존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233
KReporter 2025.12.18 0 233
43206

위기의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전례없는 경제붐 온다"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09
KReporter 2025.12.18 0 309
43205

트럼프, 이번엔 시민권 대거 박탈 추진…"매월 200명 목표 하달"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1177
KReporter 2025.12.18 0 1177
43204

"트럼프 경제 지지도 36%…집권 1·2기 통틀어 최저치"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50
KReporter 2025.12.18 0 50
43203

"금리 대폭인하 신봉자"…트럼프가 곧 낙점할 연준 차기의장 누구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55
KReporter 2025.12.18 0 55
43202

시애틀 근교에서 북유럽 여행 기분 내기! ‘리틀 노르웨이’ 폴스보 겨울여행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31
KReporter 2025.12.17 0 431
43201

페더럴웨이 코웨이, 독립 리테일 매장 확장 개점...렌탈·체험 서비스 강화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272
KReporter 2025.12.17 0 272
43200

트럼프, 1인당 2천 달러 현금 지급 예고…의회 승인 등 관문 남아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1517
KReporter 2025.12.17 0 1517
43199

‘30% 규칙’ 사실상 붕괴…시애틀 주택 구입 시 가계소득 ‘54%’ 부담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70
KReporter 2025.12.17 0 470
43198

WA 강풍·폭우에 나무 쓰러지고 전력 끊겨…산간 지역 폭설까지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251
KReporter 2025.12.17 0 251
43197

시애틀 지역 어린이 비중 20년간 감소…가구 구성 변화 뚜렷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82
KReporter 2025.12.17 0 82
43196

아마존 3만명 구조조정 일환, 시애틀·벨뷰 본사 직원 추가 해고 단행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370
KReporter 2025.12.17 0 370
43195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지지율 하락 속 메시지 주목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175
KReporter 2025.12.17 0 175
43194

'美우선주의' 트럼프의 관세전쟁…전세계가 들썩였다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76
KReporter 2025.12.17 0 76
43193

백악관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중독자의 성격" 잡지인터뷰 파장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74
KReporter 2025.12.17 0 74
43192

트럼프 "베네수정권, 테러단체지정…오가는 제재대상 유조선 봉쇄"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6
KReporter 2025.12.17 0 46
43191

"은퇴 후 HSA로 어떤 보험료 낼 수 있나요?" 관련 규정 정확히 파악해야

KReporter | 2025.12.16 | Votes 1 | Views 339
KReporter 2025.12.16 1 339
43190

생활비·노숙자·테크 감원에도…시애틀, 미국 대도시 유입률 3위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434
KReporter 2025.12.16 0 434
43189

“긴급 대피·정전 대비 필수”…서부 워싱턴 주민 안전 지침 안내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841
KReporter 2025.12.16 0 841
43188

킹카운티 강 제방 붕괴…'즉시 대피' 명령에 주민들 긴급 피신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928
KReporter 2025.12.16 0 928
43187

미 전역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비상’…“치료제 없어 철저한 소독 필요”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339
KReporter 2025.12.16 0 339
43186

스노호미시 침수 도로 무리한 진입에 익사…30대 남성 참변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366
KReporter 2025.12.16 0 366
43185

美여행업계, ESTA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미국 더 약해질 것"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204
KReporter 2025.12.16 0 204
43184

트럼프 행정부, 총격 때마다 성급한 SNS 발표…'혼란 가중' 비판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105
KReporter 2025.12.16 0 105
43183

'최고 부자' 머스크 자산 995조원 돌파…"최초 조만장자 눈앞"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85
KReporter 2025.12.16 0 85
43182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247억원에 팔려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174
KReporter 2025.12.16 0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