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트럼프 탄핵안 상원 넘겨…"탄핵 심판절차 21일 개시"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15일(현지시간) 상원에 넘겼다. 트럼프 대통령에 권력 남용, 의회 방해 등 두 가지 혐의를 적용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28일 만이다. 상원은 오는 21일부터 탄핵안 심판절차에 돌입한다. 이날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원은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용된 2건의 탄핵소추안을 상원으로 보내는 안건과 탄핵심리에 참여할 소추위원 7명 지명 안건에 대해 투표를 진행, 승인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228표, 반대 193표였다. 하원이 공석 4석을 제외하고 민주당 233석, 공화당 197석, 무소속 1석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당 의사를 고려해 표결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