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다연발 소총 금지 법안 통과 가능성 높아, 백그라운드 체크도 강화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01-21 02:20
조회
313
워싱턴 주 다연발 소총 금지 법안 통과 가능성 높아, 백그라운드 체크도 강화
워싱턴주 상원에 계류중인 법안 SB6077은 벨뷰를 지역구로 하는 주 상원의원 패티 커더러에 의해 상정되었는데, 이 법안의 핵심은 탄알 10발 이상을 소지하는 화기의 판매및 소유를 금지하고 있다. 통과된다면, 법안이 발효되기전에 소유한 총기 소지자들은 계속 소유할 수 있게 되지만, 앞으로 판매나 타인에게 소유 이전은 금지된다. 또한 반자동 장총 소유및 여러종류의 소총 소유가 어려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워싱턴주 상원및 하원, 주지사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이여서 어느때보다 통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하원에서 발의된 법안 House Bill 2467은 현재 다분화된 총기 소유 백그라운드 체크 시스템을 워싱턴 주 스테이트 퍼트롤의 관할하에 강화및 통합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으며, 민주당및 공화당 양당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어서 통과 가능성이 높다.
이 두 법안이 통과되면, 워싱턴주에서는 강화된 총기 소지 백그라운드 체크와 함께, 다연발 총기 소지 금지로 인해,
총기 사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현저하게 줄어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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