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자유주의 증진 위한 교육기관 설립에 1조1천억원 지원"
"권위주의적 통치 막아야"…"시진핑, AI로 국민 통제…트럼프는 사기꾼"
"허위정보 유포 막지 않는 페이스북, 트럼프와 공모 관계" 비판도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가 조지 소로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이 지향하는 '개방 사회'와 자유주의를 신장하기 위한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를 설립하기 위해 10억 달러(1조1천68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소로스는 이날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만찬 행사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오래 이어질 프로젝트"라며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영국 가디언과 AFP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소로스는 "미국, 러시아, 중국 등에서 권위주의 득세 경향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에 맞설 기관에 대한 투자는 중요하다"며 "여러 국가에서 사실상 독재자나 독재자가 되려는 지도자의 등장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