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트럼프 트윗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 공개 불평
작성일
2020-02-14 04:06
검찰 구형에 "불공정하다"고 트윗하는 트럼프
법무부 장관 "트럼프가 법무부 업무에 혼선 줘"
실제로 업무에 개입하진 않는다고 선 그어
대표적인 '친트럼프' 인사로 꼽히는 윌리엄 바 미국 법무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트윗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바 장관은 13일(현지시간) ABC 방송 인터뷰에서 "나를 깎아내리는 듯한 코멘트가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내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바 장관은 또 "법무부 관련 사안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법원과 검사들에게 우리가 진정성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지 못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 사건에 대한 트윗을 날리는 걸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바 장관은 "나는 누구에게도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생각하기에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