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주목 받는 도시 탑 4, 워싱턴주 도시는?
워싱턴주의 한 도시가, 앞으로 10년간 저렴한 부동산 시장과 상승하는 임금으로 잠재적인 홈바이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게 될 미국내 탑 4개의 도시에 선정되었다.
레드핀의 보고서에 의하면, 워싱턴주 동쪽편에 있는 스포케인 시가 최근 새로운 주택 판매에서의 큰 증가와 함께, 타지역에서의 홈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하면서, 향후 10년동안 미국내 부동산 시장 성장이 준비된 탑 4에 랭크했다고 했다.
스포케인에서의 부동산 시장 자료는, 지난 1년간 신축 주택 거래가 37% 증가했으며, 레드핀의 주택 경쟁 지수에 의하면 스포케인은 100을 기준으로 89를 차지하였다. 스포케인의 주택 시장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은 4분의 3정도가 타지역 거주자들이었다고 레드핀은 보고했다.
스포케인이 매력적인 주택 시장인 이유로, 레드핀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었다.
첫째, 스포케인은 저렴한 토지 가격으로 인해 훨씬 싼 가격으로 주택 건설을 할 여력이 많은 점 - 시애틀 지역의 주택 가격에서 토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42%인면에 반해 스포케인은 23%이다.
둘째, 메트로 시애틀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이 50만달러가 훨씬 넘지만, 스포케인은 현재 25만5천달러로 주택 가격 부담이 훨씬 낮으며, 덜 붐빈다는 점이다.
셋째, 스포케인은 도시가 갖고 있어야 할 모든 기본적인 요소를 갖고 있으면서 주택 시장은 아주 좋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스포케인은 건설 붐이 한창이며, 아마존 디스트리뷰션 센터및 공항 확장공사, 의료산업 확장등, 잡마켓이 점점 커지고 있다.
레드핀이 예측한 향후 10년간 주택시장 잠재력 탑 4 의 도시에, 스포케인과 함께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 노스 캘로라이나의 샬롯, 플로리다의 올랜도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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