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러 주택 지수 - 지난해 시애틀 상승율 전국 평균 상회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02-26 03:46
조회
245
S&P Core Logic Case-Shiller Home Price Index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퓨젯사운드 지역의 집값 상승이 가속화 되어 처음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지난 해 주택 시장은 무서운 출발을 보였으나, 2019년 전년 대비 4.1% 증가해 11월에 비해 0.2%만을 상승하며 마감하였다. 이는 오랜 기간의 경제 성장 둔화 이후 집값 상승이 가속화 되었던 다른 지역과 동등한 수준이다. 전미 지역의 12월 집값은 전월 대비 3.8% 올라 상승폭이 매우 컸다. S&P Managing Director 인Craig Lazzara는 성명을 내고 “2개월 간의 성장 가속화가 그 동안의 감속을 끝낸 것인지, 아니면 장기적 추세 속에서 잠시 일시 정지된 것인지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하였다. Phoenix는 전년 동월 대비 6.5%의 성장률로 7개월 연속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는 남동부의 도시들이 뒤를 이었다. Charlotte 5.3%, Tampa 5.2%
시애틀의 성장률은 지난 1년 동안 국제 시장에서 가장 강력했던 또 다른 남부 도시 Atlanta와 일치하였다.
전체적으로 2019년은 비교적 안정적인 3.8%의 가격 상승으로 마감되어 지난 8년 간의 집값 상승을 마무리 했다고 Lazzara는 말했다. 연말의 집값은 2012년 평균보다 59%, 금융위기 이전 최고치 보다는 15%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