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애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작성일
2020-03-24 21:16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유례없는 경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지역 주택 시장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많은 사람들이 우려 또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약간의 변화는 나타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많은 공공 및 개인 오픈하우스 서비스가 중단되었고 중개인들은 안전한 주택 매매를 위해 가상 투어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물의 청소와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집을 팔고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abien


 


현재는 전국적으로 매우 빠르게 상황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와 적은 매물로 인해 시애틀 지역 주택 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RE/MAX On Market의 사장 겸 부동산 브로커인 존 매닝은 "현재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매매가 이루어 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 어떤 종류의 위기나 침체 상태가 나타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시애틀 주택시장의 변화 여부에 대한 세 명의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John Manning, Owner and Managing Broker of RE/MAX On Market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이 나타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구매자의 수는 줄었지만 구매의지는 더욱 확고한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엄청난 수요가 있고 재정이 탄탄한 사람들은 여전히 집 매매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사람들은 구매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며 이러한 점으로 볼 때 현 시점에서 과도한 붕괴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매일 연방과 주 차원에서 새로운 명령과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그러한 것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미지수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까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업계에서는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3D투어 등의 방법으로 온라인 오픈하우스로 집을 둘러보고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부동산업 종사자들은 모두 침착하게 준비중이다. 하나의 농담으로, 당신은 손세정제가 없이 미팅을 잡는 중개인을 만날 수 없을것이다."


 


그는 중개인들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를 부동산 업무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들은 평소보다 높은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매닝은 말했다.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그 의지가 확고하다면 현재 그 집을 매매하는 것을 추천하겠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현재 오픈하우스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매물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적다는 것은 구매 희망자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신에게 맞는 집을 살 자격이 있다면 기다릴 여유가 없다. 금리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매도자 에게는 좀 다른 역학이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개인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도자들과 긴밀히 협력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매자들이 적극적이 되면서 매도자들이 당황하는 계약건들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공급량이 극도로 낮고 금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시애틀에 집을 살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까지는 예년과 비교하여 부동산 매매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어떠한 징후도 찾아볼 수 없다. 시애틀의 사람들은 매우 분별이 있다. 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불황으로 주택 매매를 하는데 있어 당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J. Lennox Scott, CEO of John L. Scott Real Estate


 


스콧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병이 전 세계적으로 큰 우려임은 분명하지만 부동산 업자들은 계속해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고 주택시장은 비교적 안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첫째로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가 구매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금리가 갑자기 하락하면 그것은 항상 구매자 수요에 작게나마 급증세를 만들어 낸다."고 그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시애틀 주택시장은 계속해서 전국애서 가장 인기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NWMLS 의 2월 보고서는 시애틀의 주택 시장이 낮은 재고와 매출 증가를 보였다고 알려주었다. 


 


기술의 도음으로 매도자와 매수자는 미리 일정 수준의 투어를 할 수 있다. 그러한 가상 투어가 점점 더 보편화 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매수자들은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차를 타고 집과 그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콧은 "따라서 관계자 모두에게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시애틀의 훌륭한 점은 사람들이 그것을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모든 것은 여전히 전과 같이 진행중이며 단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만을 조정했을 뿐이다."


 


그는 항상 그렇듯이, 사람들이 집을 얼마나 비싸게 살 수 있는지, 그리고 금리가 하락할 때 주택담보대출의 상환이 어떻게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이겨낼 것이다."


 


 


Hao Dang, broker, member of Zillow Advisor Board


 


당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진정한 변화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매도자들이 집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약간 꺼려한다고 말했는데. 특히 그집에 아직 입주해 있는 상태에서 매물로 내놓을 때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매도자들은 심지어 자신들의 집을 마켓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했다. 때때로 그들의 나이와 건강 여부에 따라 사람들은 각별히 조심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매수자 측에서는 중개인들이 장갑과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매물을 볼 때도 중개인과 매수인이 따로 차를 타고 움직인다. 일반적으로는 고객들에게 매물에 대한 정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함께 차를 탔지만 이제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전화로만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외출을 꺼려하는 사람들로 인해 페이스 타임과 줌 미팅도 시행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가상 투어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이사를 추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역사적인 저금리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전문가들과 비슷한 의견을 내었다.


 


그러나 매도자에게는 조금 기다리면서 또다른 어떠한 조치가 취해질지, 그 영향은 어떠할지를 지켜볼 것을 권한다고 그는 말했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시애틀 국제선 막히나…트럼프 행정부, 성역 도시 '입국심사 중단' 검토
시애틀 국제선 막히나…트럼프 행정부, 성역 도시 '입국심사 중단' 검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애틀 등 이민 단속 비협조 지역(이른바 ‘성역 도시·Sanctuary City’) 공항에서 국제선 입국 심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워싱턴주 관광·항공업계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시애틀이 다음 달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있어 국제선 운영 차질 우려도 제기된다.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은 최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연방
10:01
벨뷰시, 무료 노상주차 폐지…혼잡지역 시간당 최대 8달러
벨뷰시, 무료 노상주차 폐지…혼잡지역 시간당 최대 8달러
  워싱턴주 벨뷰시가 도심 내 무료 노상주차 정책을 폐지하고 유료 주차제를 도입한다. 시애틀과 유사한 탄력요금제가 적용되며 시간당 최대 8달러까지 부과될 전망이다. 벨뷰 시의회는 최근 다운타운과 윌버턴(Wilburton), 벨레드(BelRed), 스프링 디스트릭트(Spring District) 일대 공영 노상주차 공간에 유료 주차제를 도입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새 제도는 이용 수요에 따라 요금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요금은 시간당
09:56
주말 외출 전 확인 필수…시애틀 일대 도로·경전철 대거 막힌다
주말 외출 전 확인 필수…시애틀 일대 도로·경전철 대거 막힌다
  시애틀 일대 주요 고속도로와 링크 경전철 구간이 이번 주말 대규모 공사와 시설 교체 작업으로 잇따라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와 사운드트랜짓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6월 1일 새벽까지 I-405, SR-520, I-90 연결구간과 시애틀 도심 경전철 일부 노선이 순차적으로 폐쇄된다. 당국은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주요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기
09:53
시애틀서 가장 빨리 팔리는 집 유형은? 단독주택 압도적 1위
시애틀서 가장 빨리 팔리는 집 유형은? 단독주택 압도적 1위
  시애틀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이 가장 빠르게 팔리는 주택 유형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높은 집값 부담 속에서 전반적인 거래 속도는 둔화됐지만, 주택 유형에 따라 시장 양상은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부동산 플랫폼 레드핀(Redfin)이 2026년 4월 기준 시애틀 주택시장을 분석한 결과, 모든 주택 유형의 중위 매매 기간은 10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일 늘어난
09:52
1년새 40% 폭등한 토마토…미국 소비자들 ‘식재료 물가 쇼크’
1년새 40% 폭등한 토마토…미국 소비자들 ‘식재료 물가 쇼크’
  미국에서 토마토 가격이 1년 새 약 40% 급등하면서 식료품 물가 부담을 상징하는 대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 노동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토마토 가격은 최근 1년 동안 주요 식품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커피(18.5%), 소고기 로스트(17.8%), 냉동 수산물(12%)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과 함께
09:49
ICE 단속 피해 자진출국 택했는데…시택공항서 6차례 발 묶인 이민자
ICE 단속 피해 자진출국 택했는데…시택공항서 6차례 발 묶인 이민자
  미 연방정부의 자진출국(Self-Deportation)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던 한 남미 출신 이민자가 항공권 발권 오류와 행정 혼선으로 시애틀 공항을 수차례 오가는 일이 벌어지면서 제도 운영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KING 5 보도 에 따르면 남미 출신 여성 아니엘라(Anyela)는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약 2주 동안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을 다섯 차례 찾았지만, 매번
09:45
트럼프, '종전 MOU' 막판 고심…"이란 의지·국내 반응 주시"
트럼프, '종전 MOU' 막판 고심…"이란 의지·국내 반응 주시"
"최종 결단 전 이란 최고지도자 승인 여부 확인 원해" 美매체 보도 MOU에 휴전 연장·호르무즈 개방 담겨…핵 쟁점은 후속 협상서 세부조율 전망 내각회의 하는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을 두고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미국과 이란 양측이
07:39
미 전략비축유, 전쟁 이후 5천만배럴 급감…2년만에 최저
미 전략비축유, 전쟁 이후 5천만배럴 급감…2년만에 최저
국제유가 추가 상승 우려…"유럽, 배급제 시행해야 할 수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전략비축유 저장시설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후 전략비축유를 빠르게 소진하면서 국제유가에도 경고등이 켜졌다고 2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의 전략비축유(SPR) 재고량은 3억6천500만 배럴로, 지난 2월 28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3개월
07:38
"美, 걸프국 통한 이란 '경제지원' 물밑 추진…3천억달러 규모"
"美, 걸프국 통한 이란 '경제지원' 물밑 추진…3천억달러 규모"
NYT "카타르 동결자금 일부 해제도 논의"…美자금 직접 투입 없을듯 '현금 배상' 비판 차단…양측 모두 내부 강경파 설득 관건 25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에서 드론으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에 수많은 선박이 정박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막판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 주변국들의 자금을
07:37
블루오리진 로켓 연소시험중 대형폭발…인명피해 없어
블루오리진 로켓 연소시험중 대형폭발…인명피해 없어
거대한 화염 휩싸이는 영상 공개…베이조스 "원인 규명 작업 착수" 달 탐사 '아르테미스'에도 투입…NASA "프로젝트 영향 정보 제공할 것" 블루 오리진 로켓 폭발 모습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제프 베이조스의 항공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이 개발 중인 대형 로켓 '뉴 글렌'(New Glenn)이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대에서 폭발했다. 블루오리진은 엑스(X)에
07:37
빚더미서 시작해 부동산 9채까지…미국 부부의 대출 노하우 화제
빚더미서 시작해 부동산 9채까지…미국 부부의 대출 노하우 화제
  학자금 대출과 신용카드 빚 등 10만달러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던 미국의 한 부부가 약 10년 만에 주택 9채를 마련한 사연과 함께 자신들이 터득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전략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주 북부에 거주하는 앨리 루포와 조시 루포 부부는 최근 미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Bankrate) 인터뷰에서 “첫 집은 완벽할 필요가 없다”며 현실적인 주택
2026.05.28
유엔 “향후 5년 지구 역대급 폭염”…기후위기 ‘1.5도 마지노선’ 붕괴 경고
유엔 “향후 5년 지구 역대급 폭염”…기후위기 ‘1.5도 마지노선’ 붕괴 경고
  유엔(UN)이 향후 5년 안에 지구 평균기온이 국제사회가 설정한 ‘기후위기 마지노선’을 반복적으로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홍수, 산불 등 극단적 기상이변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영국 기상청은 최근 공동 기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6~2030년 사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화씨  2.1도) 이상 높아질
2026.05.28
교통사고 조작해 허위 부상 청구…워싱턴주 보험사기단 실형 선고
교통사고 조작해 허위 부상 청구…워싱턴주 보험사기단 실형 선고
  워싱턴주 트라이시티 지역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의 핵심 피의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 과정에서 연방수사국(FBI) 협조자 가족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사실도 드러났다. 워싱턴 동부 연방지방법원은 보험사기 공모와 증인 협박 혐의로 기소된 캘리포니아 거주 아흐마드 K. 바차이(40)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바차이에 대해 약 48만6천달러 상당의 배상
2026.05.28
“뇌졸중 90%는 예방 가능”…전문의가 꼽은 가장 위험한 요인은
“뇌졸중 90%는 예방 가능”…전문의가 꼽은 가장 위험한 요인은
  미국에서 40초마다 1명꼴로 발생하는 뇌졸중은 주요 사망·장애 원인 가운데 하나지만,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과 전문의들은 최근 “전체 뇌졸중의 약 90%는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위험요인을 크게 ‘조절 가능한 요인’과 ‘조절이 어려운 요인’으로 나눴다. 대표적인 비조절 요인으로는 나이와 가족력이 꼽힌다.
2026.05.28
월 199달러 비만약으로 110파운드 감량…안전성 논쟁 격화
월 199달러 비만약으로 110파운드 감량…안전성 논쟁 격화
  미국에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저가 복제 비만약(compounded GLP-1)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워싱턴주 타코마에 거주하는 토비 네스는 한때 체중이 225파운드(약 102㎏)까지 늘어나며 각종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Mounjaro)’를 사용하면서 한 달 만에 20파운드(약 9㎏)를 감량하는 등 큰 효과를
2026.05.28
시애틀 동부 도시들, 미 최고 주거지 상위권 싹쓸이…벨뷰·레드먼드 포함
시애틀 동부 도시들, 미 최고 주거지 상위권 싹쓸이…벨뷰·레드먼드 포함
  시애틀 동부 이스트사이드(Eastside) 지역 도시들이 미국 내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 시사주간지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6년 미국 최고의 거주 도시(250 Best Places to Live)’ 순위에 따르면 새마미시가 전국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레드먼드 75위, 벨뷰 90위, 커클랜드 151위로 집계됐다.
2026.05.28
美, 이란 항공사도 제재…"착륙·급유·항공권 판매 차단"
美, 이란 항공사도 제재…"착륙·급유·항공권 판매 차단"
재무장관 "협상서 만족스런 결과 나와야 악순환 끝낼 수 있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에 종전 합의를 촉구하며 경제적 압박 수위를 높여온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항공사들에 대해서도 제재에 나섰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이란 항공사 2곳의 착륙,
2026.05.28
美, 이틀만에 다시 호르무즈 인근 시설·드론 타격…협상 안갯속
美, 이틀만에 다시 호르무즈 인근 시설·드론 타격…협상 안갯속
美매체 "이란 드론 4대 격추하고 5번째 드론 띄우려한 軍시설 공습…휴전유지" 이란 매체 "방공망 가동" 보도…종전 MOU 신경전 속 긴장감 고조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안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화물선 지난 2일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이 정박하고 있다. [ISNA·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2026.05.28
이민단속 시위 '최루탄 피해' 앤디 김 "미국인도 위험에 노출"
이민단속 시위 '최루탄 피해' 앤디 김 "미국인도 위험에 노출"
시위현장에서 자제를 촉구하는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시위 현장에서 최루탄을 맞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위험에 노출된 미국인을 위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불법체류자 단속을 주관하는 국토안보부의 수장 마크웨인
2026.05.28
美 '트럼프계좌' 7월4일 출시…임기중 출생아 1인당 150만원 지원
美 '트럼프계좌' 7월4일 출시…임기중 출생아 1인당 150만원 지원
재무부 앱스토어로 계좌 개설…"복리의 마법 경험하게 될 것" 트럼프 대통령 [UPI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재무부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저축계좌'를 오는 7월 4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날 애플·구글 등 주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계좌 개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미국인 아동에 과세이연
2026.05.28
워싱턴주 건강보험료 평균 22% 인상 추진…서민 부담 커지나
워싱턴주 건강보험료 평균 22% 인상 추진…서민 부담 커지나
  워싱턴주 개인 건강보험 시장 보험료가 내년 평균 22.4%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십만 가입자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워싱턴주 보험감독국은 개인 건강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13개 보험사가 2027년 보험료 인상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상 요청 평균치는 22.4%에 달한다. 개인 건강보험 시장은 직장을 통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도다. 현재 워싱턴주에서
2026.05.27
메타, WA 직원 6명 중 1명 감원…CEO는 초호화 요트 입항 논란
메타, WA 직원 6명 중 1명 감원…CEO는 초호화 요트 입항 논란
    메타(Meta)의 워싱턴주 대규모 감원 소식이 전해진 직후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의 초호화 요트가 시애틀에 입항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저커버그 소유로 알려진 390피트(약 119m) 규모 메가요트 ‘런치패드(Launchpad)’는 지난 26일 시애틀 실숄 베이에서 운하를 지나 레이크유니언 방향으로 이동했다. 같은 날 메타는 킹카운티 지역 직원 약
2026.05.27
시애틀 일자리 증가 ‘사실상 멈춤’ 전망…AI 전환 충격 본격화
시애틀 일자리 증가 ‘사실상 멈춤’ 전망…AI 전환 충격 본격화
  시애틀 지역 고용 증가세가 오는 2027년까지 사실상 정체 상태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중심 투자 확대와 빅테크 기업들의 비용 절감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애틀시가 최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고용시장은 향후 2년간 뚜렷한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2026.05.27
워싱턴주 제지공장 화학탱크 폭발 참사…1명 사망·9명 실종
워싱턴주 제지공장 화학탱크 폭발 참사…1명 사망·9명 실종
  워싱턴주 남서부 롱뷰(Longview)의 한 제지·펄프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학탱크 붕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9명이 실종된 가운데 당국이 구조 및 원인 조사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7일 오전 7시20분께 닛폰 다이너웨이브 패키징(Nippon Dynawave Packaging) 공장에서 발생했다. 공장 직원은 당시 911 신고를 통해 “여러 명이 화학 화상을 입었고
2026.05.27
현대차 42만대 무더기 리콜…주행 중 브레이크 자동 작동 우려
현대차 42만대 무더기 리콜…주행 중 브레이크 자동 작동 우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브레이크가 예기치 않게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현대자동차 차량 42만1천78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25~2026년형 ▲싼타크루즈(Santa Cruz) ▲투싼(Tucson) ▲투싼 하이브리드(Tucson Hybrid)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NHTSA에 따르면 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orward Collision-Avoidance System)이 실제 위험 상황이 아닌데도 조기에 작동할
2026.05.27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0위권에 시애틀 진입…1위는 어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0위권에 시애틀 진입…1위는 어디?
  워싱턴주 시애틀이 미국 내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26년 미국 최고의 가족 친화 도시’ 조사에서 시애틀은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주요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가족 여가 환경, 교육·보육, 건강·안전, 주거비 부담, 사회·경제 여건 등 5개 분야와 45개 세부 지표를
2026.05.27
트럼프 "이란의 고농축우라늄 포기와 제재완화 못바꿔"
트럼프 "이란의 고농축우라늄 포기와 제재완화 못바꿔"
내각회의 주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신속한 핵 무기화가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을 포기하더라도 제재 완화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공영매체 PBS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PBS와의 짧은 전화 통화에서 이란이 제재 완화의 대가로 고농축
2026.05.27
900억짜리 트럼프 팔순 잔치…백악관 앞마당서 UFC '격투 쇼'
900억짜리 트럼프 팔순 잔치…백악관 앞마당서 UFC '격투 쇼'
youtube유튜브로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세 생일날 열리는 이종격투기(UFC) 대회를 앞두고 백악관 마당에 건설 중인 초대형 격투기 경기장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백악관 남쪽 잔디밭(사우스론)에서는 격투기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들이 거대한 금속 아치 구조물을 들어 올려 제자리에 놓는 모습이 취재진에 목격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로 백악관 UFC 대회
2026.05.27
이란 국영방송 "美와 MOU에 이란 주변 미군 철수 포함"
이란 국영방송 "美와 MOU에 이란 주변 미군 철수 포함"
"해상봉쇄 해제…호르무즈 통행량 한달 내 복원" 이란 국기와 미사일을 그린 테헤란 시내 벽화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 국영방송은 미국과 이란이 협의 중인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비공식 초안을 입수했다며 일부를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초안엔 미국이 이란 주변에 주둔한 병력을 철수하고 해상 봉쇄도 푸는 조항이 포함됐다. 철수
2026.05.27
오픈AI 올트먼 "AI로 인한 세계적 '일자리 종말'은 없을 듯"
오픈AI 올트먼 "AI로 인한 세계적 '일자리 종말'은 없을 듯"
"우려만큼 일자리 많이 없어지지 않아…인간적 상호작용 대체 불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도입이 세계적인 '일자리의 종말'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화상으로 참석한 올트먼 CEO는 당초 자신이 우려한 것만큼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