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39개 카운티 중 33개 카운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0-03-26 17:25
조회
966
워싱턴 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첫 번째 확진 사례는 1월 21일 스노호미쉬 카운티에서 발생하였다. 이것은 미국 전역의 첫 번째 확진이기도 하다.
그 후 한달동안 워싱턴 주 안에서는 약 30개의 카운티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수요일 기준 주 전역에 2,500건이 넘는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는 워싱턴 주의 39개 카운티 중 33개 카운티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킹 카운티는 100여 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여전히 1,359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나타내었다. 주 전체의 사망자는 수요일 기준 132명이다. 스노호미쉬와 피어스 카운티가 킹 카운티 뒤를 따라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왓컴 카운티가 네 번째로 많은 환자 수를 보였다.
하루가 다르게 많은 카운티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하기 위해 Stay at home 명령을 내린 상태이다.
카운티별 확진자 현황을 비롯한 워싱턴 주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업데이트는 다음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doh.wa.gov/Emergencies/Coron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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