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의료 물자 부족 상황 심각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0-03-27 17:06
조회
662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목요일, 연방정부에 대량의 의료 보호장비를 제조하기 위한 전국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워싱턴 주는 50만 개의 의료용 마스크와 500개의 인공호흡기를 받았지만 여전히 의료 물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급히 필요한 곳은 장기 요양 시설, 종합 병원, 일반 의료 시설 EMS등이다.
인슬리 주지사는 "50개의 주가 한정된 의료 물자를 두고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어떤 물건을 얼마나 많이 조달 받아도 지금 우리가 직면한 상황을 만족시키기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물품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워싱턴 주 보건부의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주 워싱턴 주 정부가 받은 의료 물품은 구체적으로 500개의 인공호흡기, 1,200개의 의료용 가운, 50만개의 n95마스크, 13만개의 의료용 마스크이다.
현재 많은 회사들이 의료 물품을 기부하고 있고 기존에 마스크를 생산하지 않던 기업들까지 나서 마스크 생산에 동참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를 따라잡을 수는 없는 상태이다.
주 정부는 현재 300개의 인공호흡기와 240만개의 n95마스크를 포함한 대량 주문을 넣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설치 장소를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많은 인원을 갖춘 연방 야전 병원이 포트 카슨으로부터 수일 안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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