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테이크아웃 지도 출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0-03-30 21:27
조회
648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으로 외출 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시애틀 시가 이번 사태로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SupportSeattleSmallBiz 맵을 통해 주민들은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을 하는 식당, 바, 카페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가게의 홈페이지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제니 더칸 시애틀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도시에서는 역사상 유례없는 이 순간 동안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이 맵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우리 시의 식당은 여전히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을 위해 많이 문을 연 상태이며 그러한 가게를 돕기 위해 지도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준 우리 지역사회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
식당, 술집, 카페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그들의 가게가 이 맵에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단 몇분안에 등록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희망을 원하는 업주들은 supportmallbiz@seattle.gov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모임을 제한하기 위한 식당의 폐쇄는 매우 중요하다."고 시 관계자들은 말한다. "중요한 것은 외출 금지령을 지키면서 소상공인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지역 사회가 지역의 소상공인을 계속하여 지원하는 것은 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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