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코로나 관련 근로자들을 위한 220만 달러 규모 응급 보육 지원
이번 주 킹 카운티 시의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발생에 따라 최전선에서 일하는 응급구조원과 필수 근로자를 위한 무료 보육 서비스에 220만 달러를 지원하는 긴급 조치를 승인했다.
이 지원금은 다우 콘스탄티누스 킹 카운티 행정관이 요청하였고, 22일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많은 시설들이 폐쇄쇄는 등의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킹 카운티 의회가 이 예산안 계획을 만들어 채택했을 때 우리는 육아에 대한 접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클라우디아 발두치 킹 카운티 의회 의장은 성명을 통해 "나는 지금 이 예산을 응급구조원, 의료 전문가, 식료품 종사자,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투의 최전선에서 계속 싸우기 위해 우리의 지원이 필요한 다른 필수 요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제이 인슬리 주지사와 마찬가지로 필수적인 근로자에 대한 정의를 정했다. 여기에는 의료 종사자, 응급 서비스, 운송 종사자, 식료품업 종사자와 같은 직업이 포함된다.
이 법안으로 인해 적합한 보육 제공자는 보육 시설 운영 유지를 위해 새로운 안전 지침과 유지비용을 방영하는 더 높은 비율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 모두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해왔다."고 한 시의원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위기 상황속에서 그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아이들을 보육할 곳을 찾거나 그 기관에 비용을 지불하는 일일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도와야 한다."
한편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목요일 기자 회견을 통해 5월 4일까지 "Stay Home, Stay Healthy" 명령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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