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워싱턴주 공장 가동 무기한 연기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04-0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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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보잉은 4월 8일 수요일부터 오픈하려 했던 공장 가동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일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밝혔다.
"보잉은 퓨젓사운드 지역과 모세스레이크 지역의 모든 공장 가동의 일시 중지를 다음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한다"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보잉은 워싱턴 주에 약 7만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약 3만명의 공장 인력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보잉은 화요일 (4/7)까지 지난 2주간 공장가동 중지로 영향받은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만, 이후의 가동 중지 기간에 근무하지 않는 공장 근로자들은 휴가나 병가를 사용해야 한다. 공장 가동 중지 기간에도 보잉은 계속 의료 보험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타임스는, 공장 가동 중지 동안 무급 휴가에 처한 보잉 근로자들이 워싱턴 주 비상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애틀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보잉은 토요일 기준 워싱턴주 근로자중 95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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