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통행금지령, I-5 폐쇄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05-31 02:10
조회
2673
520과 I-90 사이 I-5 하이웨이 모든 레인 셧다운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전 5시까지 시애틀 통행 금지령
주방위군 배치, 1999년 세계 무역기구 WTO행사때 시위로 배치 이후 처음
다운타운 가게들 약탈행위 발생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발생한 경찰에 의한 흑인 죠지 플로이드 사망사고에 대해 전국적인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도 평화롭게 시작된 시위가 오후 늦게 부터 폭력적으로 변질, 경찰차들을 불태우고 총기 두정이 탈취되었으며 (이후 총기 한정은 회수) 시위대가 I-5 하이웨이로 진입 교통흐름을 막고 있다. SR520부교에서 I-90 사이의 I-5는 시위대에 의해 모든 차선들이 이용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운전자들은 I-5 이용을 피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시위대의 일부는 이날 저녁 시간부터 다운타운 가게들의 창문을 깨고 약탈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제니 더칸 시애틀 시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통행 금지령을 발표했으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지속된다. 또한 주지사에 도움을 요청해,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200백명에 달하는 주 방위군이 비무장한 상태로 현장을 돕기 위해 배칠 될 것이라고 했다. 주 방위군이 시위를 이유로 배치되는 것은 1999년 WTO 세계무역기구와 관련된 시애틀 시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