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시애틀 지역 도시들 통행금지령 월요일 5시까지, 가게 약탈 행위 지속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06-01 04:43
조회
1278
시애틀, 벨뷰, 터퀼라 통행 금지령 월요일 오전 5시까지
시위에 편승 약탈 행위 곳곳에서 발생, 피해 규모 커
여러 도시 전역으로 죠지 플로이드 사망사고 관련 시위가 확산되면서, 시애틀, 벨뷰, 터퀼라등의 지역 메트로 시애틀 지역 도시등이 월요일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령을 발표했다. 벨뷰는 200여명의 주 방위군을 요청했으며,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일요일 저녁 이를 허용했는데, 벨뷰에서 주방위군 배치는 적어도 30년만에 처음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터퀼라, 벨뷰, 렌튼, 시애틀등의 다운타운에서 가게 약탈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벨뷰 스퀘어 몰, 시애틀 다운타운의 명품 스토어등, 일부 약탈행위가 저녁 늦은 시간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약탈 행위가 이틀에 걸쳐서 이루어지면서,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시와 경찰이 약탈행위를 통제하지 못한것에 대한 분노와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재산 피해만 현재 수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데 2주정도는 걸린다고 시애틀 다운타운 상인 협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