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방산업체 기술 빼돌린 한국업체 임원 기소돼
美법원, 군용전략물자품목 中에 판매한 한국업체 대표 기소장 공개
한국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미국의 '무기 수출 통제법' 위반으로 처벌 위기에 놓인 사실이 연이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소리(VOA)는 8일(현지시간) 2곳의 미국 방산업체로부터 취득한 기밀정보를 한국 항공산업 관계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한국 방산업체 임원 박모씨가 미 법원의 확정 판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박씨는 2007년까지 미국의 방산업체인 A사에서 전투기 무장체계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후 2008년까지 또 다른 미국의 방산업체 B사에서 미사일 등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후 2011년 11월 한국으로 이주했는데, 이 때 A와 B사의 소프트웨어와 정보를 의도적으로 가져갔다는 게 기소장의 설명이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