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스몰비즈니스 20% 연말까지 폐업전망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07-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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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한차례 더 코로나 팬데믹의 2차 감염이 확산되면, 시애틀 지역 소상공인의 스몰비즈니스가 20% 정도 연말까지 폐업에 처하게 될 것으로 유덥의 한 경제학자는 예측했다.
토마스 길버트 유덥 교수는 시애틀 지역의 스몰 비즈니스들은 여름을 어떻게 통과하더라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이미 입어, 가을에 또 한차례 감염 확산이 재현되는 경우 회복이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길버트 교수는 집에서 일을 할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을 학기에 파트 타임이라 할지라도 대면 수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덥 건강 측정 평가 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11월 중에 모든 회사들이 락다운 (폐쇄)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가을에 2차 대확산은 지금껏 우리가 경험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는데, 본격적인 독감 시즌과 겹치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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