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 공관 폐쇄 왜? 겉은 기술절취…속엔 대선·패권경쟁
국무부 차관보 "휴스턴 영사관은 미국 연구결과 탈취의 거점"
미래 먹거리 수호전…대선 앞 트럼프 반중정서 자극도 반영된 듯
미국 정부가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한 명분은 '기술 도둑질'이다. 그러나 과격한 조치를 전격적으로 내리게 된 배경에는 첨단 미래산업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양국 간 기술패권 경쟁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대선을 겨냥한 정치적 전략도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이 미국 내 연구결과 탈취의 거점으로 파괴적 행동에 관여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