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임상시험서 피로·두통 등 부작용
작성일
2020-09-16 02:58
아스트라제네카 이어 또 부작용 보고
회사쪽 “안전성 우려 제기 수준 아냐”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피로와 두통 등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15일(현지시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내놓고 4만4천명의 자원자 가운데 2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 회사 쪽은 지금까지 시험에서 나타난 부작용은 피로, 두통, 오한 및 근육통증 등이며, 일부 시험 참가자는 고열 등 발열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다만 보고된 부작용은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며,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정성과 내성을 계속해서 정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