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법관의 사망, 대선 판도 뒤흔든 까닭
美 대법원 보수화 저지, 영화 같은 시나리오
긴즈버그 사망후 공화당 지각변동, 시계제로
미국 진보의 상징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사망 이후 미국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후임자 인선 문제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자를 곧바로 지명하겠다고 공언했고, 민주당은 그러면 큰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대선 이후 새로운 대통령이 새 대법관을 임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공화당 내에서도 커지고 있다. 새 대법관 인선을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은 미국 대법원의 위상 때문이다. 헌법재판소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는 미국의 대법원은 사회 갈등을 헌법적 잣대로 해석하는 곳이므로 미국적 가치를 형성하고 국가 질서를 다잡아가는 곳이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