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앞에서 다 벗은 어른들…덴마크의 파격적 '몸'교육
작성일
2020-09-22 01:25
부모 허락받은 아이들, 나체 어른에 질문
“자기 몸 긍정주의 격려 위한 교육 도구”
“아이들에게 너무 이르다”는 비판도

“당신의 중요 부위에 만족하나요?”
나체의 어른들에게 방청석의 한 어린이가 손을 들고 질문한다. 그러자 눈치를 보던 다른 어린이들도 기다렸다는 듯 번쩍 손을 든다.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다룬 덴마크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울트라 스트립스 다운(Ultra Strips Down)’ 얘기다. 2019년 첫 방송 이후 시즌2를 맞이한 어린이 프로그램 울트라 스트립스 다운은 매회 다른 5명의 어른을 나체로 무대에 세운다. 방청객의 어린이들로부터 질문을 받기 위해서다. 11~13세 사이의 어린이들로만 구성된 방청객은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언제부터 몸에 털이 나기 시작했나요?”, “문신을 지우고 싶은 생각은 없나요?” 프로그램 관계자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를 격려하기 위한 교육적 도구로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