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대법관 인준 전쟁 개막…트럼프 "환상적 대법관 될 것"
Author
KReporter2
Date
2020-10-13 01:31
Views
335
공화당, 민주당에 '종교적 편견' 공세
"청문회, 개인의 종교적 신념 저울질하는 자리 아냐"
민주당 "미국인, 의료 보험 빼앗길까 두려워해"
'대선 전 인준 부적절' 비판도 이어져
3주 남은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쟁점으로 떠오른 연방대법관 인준 전쟁이 시작됐다. 12일(현지시간) 미 상원 법사위에선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 청문회가 시작됐다. 오는 15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질 이번 청문회는 대선을 앞두고 각각 보수와 진보 표 결집을 촉발할 수 있는 중요한 화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이자 법사위를 지휘하는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를 개회하며 "길고 논쟁적인 한 주가 될 것", "존중하며, 도전적으로 하자. 기억해야 한다.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