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혼란'만 키우는 미 극우단체···민주당 소속 주지사 납치 모의까지
작성일
2020-10-13 01:33
미국 대선을 앞두고 극우 성향의 자칭 ‘민병대’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연방수사국(FBI)이 민주당 소속의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에 대한 ‘납치 모의’ 일당을 검거한 것을 계기로 극우 성향의 단체나 개인들이 오는 11월3일 대선 전후 ‘폭력적 행동’에 나서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우편투표 수가 늘어나면서 곧바로 선거 결과를 확정짓지 못해 혼란이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다른 걱정거리가 겹친 것이다. ‘납치 모의’ 사건의 타깃이 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11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국내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의 수사로부터 위안과 지지를 얻고 있어 여전히 심각한 위협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