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의 달인'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공화당은 만족감 드러내
작성일
2020-10-16 00:51
NYT "전문성과 회피술 능숙하게 혼합"
낙태 등 곤란한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
공화당, '트럼프와 거리두기' 칭찬일색
"그런 가상의 질문에 추상적으로 답할 수 없습니다."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 후보자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인준 청문회에서 '회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국민의료보험(오바마케어)나 낙태 문제 같은 곤란한 질문에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식으로 대처한다는 것이다. 알맹이 없는 청문회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로 평가하며 만족해하는 분위기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인준 청문회에 나선 배럿 후보자에 대해 "전문성과 회피를 능숙하게 혼합해 답변하고 있다"고 촌평했다.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