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중국, 미국인 억류 경고, 보복성 조치 -WSJ

작성일
2020-10-18 04:50

중국이 자국 내 미국인 억류를 경고했다. 인민해방군 소속임을 숨긴 채 활동해온 중국인 학자를 미국이 기소한 데 대한 보복성 조치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을 포함한 복수의 경로를 통해 "기소를 취하하지 않을 경우 미국인을 억류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경고는 연구 목적으로 미국 대학을 방문한 중국인 학자들이 인민해방군에 직책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감췄다가 적발돼 체포된 이후 본격화됐다.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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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남았는데 출국 거부?…여권 무효 만드는 ‘의외의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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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대부분의 여행객은 여권 유효기간부터 확인한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더라도 여권 상태가 손상됐다면 항공기 탑승이나 입국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국무부는 훼손된 여권이 항공사 직원이나 국경 관리 당국에 의해 거부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여행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11:57
“고소득자는 타주로, 서민은 옆 동네로”…킹카운티 인구 유출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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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 킹카운티의 인구 감소가 다른 주로의 대규모 이탈 때문이라기보다, 상당수 주민이 높은 주거비를 피해 워싱턴주 내 인근 카운티로 이동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세청(IRS)이 세금 신고서 주소 변화를 토대로 집계한 최신 국내 인구 이동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킹카운티에서는 약 10만5천명이 다른 미국 내 카운티로 빠져나갔고, 약 9만2천명이
10:37
시애틀·에버렛·타코마 폭염주의보…최고 90도대, 밤에도 ‘찜통더위’
시애틀·에버렛·타코마 폭염주의보…최고 90도대, 밤에도 ‘찜통더위’
  미 국립기상청(NWS)이 시애틀을 비롯한 워싱턴주 서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Heat Advisory)를 발령했다. 기온이 90도 안팎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이틀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캐나다와 워싱턴주 동부 산불에서 발생한 연기는 시애틀 지역 대기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폭염주의보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22일(수) 오후 11시까지 적용된다. 대상 지역은 시애틀과 에버렛, 타코마, 이스트사이드
10:35
수리비 287달러 청구했다가…집주인, 세입자에 3만2천달러 배상
수리비 287달러 청구했다가…집주인, 세입자에 3만2천달러 배상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세입자가 287달러의 전기 수리비 부담을 거부한 뒤 임대료가 인상되자 집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3만2천달러의 배상 평결을 받아냈다.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조나 스프링은 지난달 초 멀트노마카운티 배심원단이 임대관리회사 에트나 프로퍼티스가 세입자에 대한 보복 행위를 금지한 오리건주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분쟁은 스프링이 약 2년 전 약혼녀와 함께 임대한
10:32
“사망자에게 1억달러 지급될 뻔”…미 재무부, 지급 전 선제 차단
“사망자에게 1억달러 지급될 뻔”…미 재무부, 지급 전 선제 차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의 사기·낭비·부적절한 지급을 막기 위해 도입한 검증 시스템을 통해 사망자에게 지급될 뻔한 연방정부 자금 약 9천900만달러(약 1천380억원)를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와 재무부 산하 재정서비스국(BFS)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새로운 지급금 검증 절차를 도입했다. 이후 8억8천500만건 이상의 연방정부 지급금, 총 2조7천700억달러 규모를 검토했다.
10:30
소총 들고 연방직원 15시간 인질극…워싱턴주 출신 부자 엽기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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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와 연고가 있는 부자가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산림청(USFS) 직원 2명을 15시간 넘게 납치·감금한 혐의로 체포돼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미 캘리포니아 동부연방검찰청은 조지프 찰스 헨릭슨(49)과 그의 아들 피닉스 헨릭슨(23)을 연방공무원 납치 및 납치 방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샤스타-트리니티 국유림 내 검부트 레이크 캠프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10:28
열흘째 때린 미국…이란 '전면전' 선포 속 물밑대화 움직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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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사망에 '응징' 의지 천명…대이란 야간 공습 계속 이란, 쿠웨이트 미군기지 등 타격…후티는 사우디 해상 봉쇄 선언 지난달 30일 아라비아해의 항모 USS 조지 부시호 위를 편대비행하는 전투기들 [미 해군/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을 대상으로 열흘째 공습을 이어가고, 이에 맞서 이란도 '전면전'을 선포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07:35
美 "예기치 못한 사태 가능성"…전세계 자국민에 중동여파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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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취소·영공폐쇄·미국 연계시설 테러 등 광범위한 우려 전면전 3월 이어 재발령…국제사회, 10일째 공방에 확전 경계 이란의 반미정서를 보여주는 테헤란의 벽화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정부가 20일(현지시간) 이란 전쟁과 관련해 전 세계에 있는 자국민에게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국 국무부는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복잡해진 안보 상황이 예기치 못한
07:34
美압류주택 경매 낙찰자, 집 안에서 주인 가족 유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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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주택 앞에 설치된 압류 표시 [EPA=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압류주택 경매 낙찰자가 집 안에서 주인 가족을 포함한 유해 3구를 발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네티컷주(州) 경찰에 따르면 유해 3구 중 2구는 이 집의 전 소유주와 그의 아들로 확인됐다. 나머지 유해 1구는 DNA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
07:34
호르무즈 재격화에 전세계 석유 정제마진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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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유소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호르무즈 해협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중동·러시아까지 전 세계 정제 마진이 일제히 사상 최고치 부근으로 치솟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벤징가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매슈 시겔 리서치 책임자는 미국 정유업 수익성의 대표 지표인 3-2-1 크랙 스프레드가 20일 배럴당 약
07:32
새 차가 계속 고장 난다면…워싱턴주 운전자들이 알아둘 무료 지원 제도
새 차가 계속 고장 난다면…워싱턴주 운전자들이 알아둘 무료 지원 제도
  차량 가격과 할부금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가운데 새 차가 반복적으로 고장 나거나 보증 수리를 둘러싼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워싱턴주에서는 최근 2년간 자동차 판매점과 관련해 1천600건이 넘는 민원이 미 소비자보호기관인 더 나은 비즈니스국(BBB)에 접수됐으며, 부정적 리뷰도 871건에 달했다. 반복되는 차량
2026.07.20
“줄 다 섰는데 다시 돌아가라고?”…킹스턴 페리 이용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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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 킹스턴 페리 터미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차량 대기 행렬에 진입하기 전 별도의 티켓을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이 절차를 모르고 터미널까지 이동할 경우, 이미 긴 줄을 기다린 뒤 다시 돌아가 티켓을 발급받고 대기 행렬의 끝에 서야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킹스턴 도심의 교통 혼잡과 차량 공회전을 줄이고,
2026.07.20
매달 새로운 맛집 온다…시애틀 워터프런트 푸드트럭 운영 시작
매달 새로운 맛집 온다…시애틀 워터프런트 푸드트럭 운영 시작
  시애틀 워터프런트 피어69(Pier 69)에 지역 푸드트럭이 매달 바뀌며 입점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시애틀항만청은 소규모 외식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워터프런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드트럭은 피어69(2711 Alaskan Way) 인근 지정 구역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한다. 매달 두 개의 푸드트럭이 교체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7월
2026.07.20
시애틀 코스트코 등장하자 ‘완판 행렬’…인도산 망고 열풍
시애틀 코스트코 등장하자 ‘완판 행렬’…인도산 망고 열풍
    시애틀 지역 코스트코 매장에 인도산 망고가 잇따라 입고되면서 올여름 새로운 ‘인기 과일’로 떠오르고 있다. 한정된 기간에만 판매되는 데다 품종별로 맛과 향, 식감이 크게 달라 일부 매장에서는 입고된 망고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동나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났다. 인도는 전 세계 망고 생산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으로, 약 1천종에
2026.07.20
벨뷰 세무대리인, 허위 세금신고로 징역 18개월…“고객 신뢰 악용”
벨뷰 세무대리인, 허위 세금신고로 징역 18개월…“고객 신뢰 악용”
  워싱턴주 벨뷰에서 세무대리업체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세금 신고서에 허위 정보를 기재한 60대 남성이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 미 법무부는 벨뷰에서 ‘마노 어카운팅 서비스’를 운영해온 탄자부르 마나발란(65)이 허위 세금 신고서 작성 및 제출을 도운 혐의 3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지난 15일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마나발란은 2026년 3월 8일간 진행된 배심
2026.07.20
트럼프 "이란, 美병사 죽일 때마다 몇배로 대가 치를 것"
트럼프 "이란, 美병사 죽일 때마다 몇배로 대가 치를 것"
"국방장관·합참의장과 軍지휘부에 지시 전달"…미군 사망에 철저 응징 의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장병이 숨질 때마다 이란이 몇 배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철저한 응징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군 병사 한명을 죽일
2026.07.20
이란 혁명수비대 "요르단 美기지 전투기 2대 파괴"…영상 공개
이란 혁명수비대 "요르단 美기지 전투기 2대 파괴"…영상 공개
요르단 미군기지 내 F-15·F-16 격납고 파괴 영상이라고 주장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요르단 알아즈라크 미군 기지내 파괴된 전투기 격납고 영상. 혁명수비대는 파괴된 격납고가 미군 F-15, F-16 전투기용이며, 이번 공격으로 전투기 2대와 기타 항공기 3대가 파괴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란 세파뉴스 텔레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0일(현지시간) 요르단 알아즈라크의
2026.07.20
미 부통령 부부 넷째 출산…156년만에 재임 중 자녀 얻어
미 부통령 부부 넷째 출산…156년만에 재임 중 자녀 얻어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아내 우샤 밴스 여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아내인 '세컨드 레이디' 우샤 밴스 여사가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우샤와 아기는 건강하고 행복하며, 우리 아이들은 동생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 CNN
2026.07.20
BTS가 달군 월드컵 첫 하프타임쇼…"역동적 공연으로 빛내"
BTS가 달군 월드컵 첫 하프타임쇼…"역동적 공연으로 빛내"
4년 전 정국 솔로무대 이어 완전체로 등장…월드컵 처음과 끝을 K팝이 장식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서 공연하는 BTSBTS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뉴욕뉴저지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컵을 놓고 19일(현지시간) 격돌한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스타디움. 전반전을 마치고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사라진 자리는 무지갯빛 거대한
2026.07.20
라벤더 향부터 딸기 축제까지…워싱턴주 주말 나들이 5선
라벤더 향부터 딸기 축제까지…워싱턴주 주말 나들이 5선
  한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번 주말 워싱턴주 서부 곳곳에서 열린다. 보랏빛 라벤더밭을 거닐고, 해변에서 예술 작품을 둘러보거나, 음악과 퍼레이드, 놀이기구가 어우러진 전통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말 서부 워싱턴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낮 최고기온은 70도대 중반에서 80도대 초반까지 오를 것으로
2026.07.17
미국, 유학생 체류 ‘최대 4년’ 제한…전공·프로그램 변경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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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국제학생의 체류 기간을 원칙적으로 최대 4년으로 제한하고 전공이나 학업 프로그램 변경에도 제약을 두는 새로운 비자 규정을 확정했다. 유학생 유치를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의 이민·유학 정책이 한층 엄격해지면서 대학가와 유학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16일 국제학생이 4년을 초과해 미국에 체류하려면 연방정부의 별도 승인을 받아야
2026.07.17
SR 520·I-90·SR 99 잇단 통제…이번 주말 시애틀 운전자 비상
SR 520·I-90·SR 99 잇단 통제…이번 주말 시애틀 운전자 비상
  이번 주말 시애틀과 퓨젯사운드 일대 주요 도로에서 대규모 공사와 유지보수 작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차선 축소와 전면 폐쇄가 이어질 전망이다. 워싱턴주 교통당국은 금요일(17일) 밤부터 일요일(19일)까지 99번 주도로(SR 99), 몬트레이크 블러바드, 520번 주도로(SR 520), 90번 주간고속도로(I-90) 등에서 여러 공사가 동시에 진행된다며 운전자들에게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고 우회로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2026.07.17
“인종 따라 보험료 차이?”…워싱턴주 주택보험 격차 전국 3위
“인종 따라 보험료 차이?”…워싱턴주 주택보험 격차 전국 3위
  워싱턴주에서 히스패닉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택 소유자들이 백인 주민이 다수인 지역보다 평균 18% 높은 주택보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재해 위험과 주택 노후도 등 지역별 위험 요인을 반영한 뒤에도 격차가 상당 부분 남아 보험료 산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연맹(CFA)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히스패닉계 주민이 다수인
2026.07.17
“폭발성 설사” 집단발병…미 5개 주 타코벨 양상추가 원인
“폭발성 설사” 집단발병…미 5개 주 타코벨 양상추가 원인
  미국 5개 주의 타코벨 매장에서 판매된 잘게 썬 양상추가 ‘폭발성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 감염 집단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켄터키·인디애나·미시간·오하이오·웨스트버지니아주의 타코벨 매장에서 식사한 뒤 총 1천644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CDC와 식품의약국(FDA), 각 주 보건당국은 집단발병 원인을 추적한 결과 타코벨에서 제공된 잘게 썬 양상추를
2026.07.17
에버렛 주택가로 내려온 코요테…반려동물 피해에 어린이 안전 우려
에버렛 주택가로 내려온 코요테…반려동물 피해에 어린이 안전 우려
  워싱턴주 에버렛의 숲 인근 주택가에서 코요테 출몰이 잦아지면서 반려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어린 자녀를 둔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에버렛 크레스트 레인에 거주하는 에릭 라이트는 집 뒤편의 울창한 숲과 협곡 일대에서 수년 전부터 코요테가 늘어났으며, 최근에는 사람과 주택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대담하게 접근하는 사례가 잦아졌다고 말했다. 라이트는 지난해 반려묘 한 마리가
2026.07.17
美, 이란 민간시설로 공습확대…이란, 걸프전역 미군자산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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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일주일째…이란매체, 공항·철도·항만시설 피해 보도 이란, 카타르·오만·쿠웨이트·바레인·시리아 등 반격 확대 '영원한 전쟁' 빠지나…"호르무즈 자유 통행 시대 끝날 수도" 미군 함정이 이란 목표물 타격을 위해 탄약을 발사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 중부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일주일째 격화했다. 미국의 공습은 해협
2026.07.17
美비자 제한 직격탄 맞은 한국 유학생들 "불확실성에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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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새 규정에 불안감 증폭…"일단 한국 가야 하나" "전공 바꾸거나 석·박사 하려면 4년은 부족"…재외공관은 정책설명회 개최키로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 대학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학생의 미국 체류 기간을 최장 4년으로 제한하면서 미국에서 공부 중인 한국 유학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는 학업이 끝날
2026.07.17
트럼프 "中, 2020년 대선 광범위 개입"…美언론들 "음모론 재탕"(종합)
트럼프 "中, 2020년 대선 광범위 개입"…美언론들 "음모론 재탕"(종합)
"中, 유권자 파일 2억2천만건 불법수집…선거 결과에 영향 시도" "정보당국, 알고도 은폐…러·中·이란·北이 선거 인프라 침해 가능" NYT·CNN·NBC 팩트체크 "이미 공개된 기록, 부정선거 증거 발견 안돼" 대국민 연설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재선에
2026.07.17
"구글, '제미나이 3.5 프로' 출시 수개월 지연"…주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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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모델 경쟁 격화되는데 주도권 상실 우려…복잡한 조직구조가 원인 제미나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구글의 주력 인공지능(AI) 제미나이의 프로 모델 출시가 성능 문제로 수개월 지연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회의 'I/O'에서 경량 AI 모델 '제미나이3.5 플래시'를 선보이면서, 본 모델인 '제미나이3.5 프로'도 6월 중에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
2026.07.17
"취임 1시간 만에 경질"…트럼프, 시애틀 연방검사장 전격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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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연방지방법원 판사들이 임명한 로저 로고프 연방검사장이 취임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됐다. 로고프 검사장은 16일 워싱턴주 서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들의 임명으로 시애틀 연방검사장에 취임했으나, 곧바로 대통령의 해임 통보를 받았다. 그는 해임 사실을 ‘대통령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이메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로고프는 연방검사 출신으로 킹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를 지냈으며,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