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하는 미중갈등···주요 쟁점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가시화된 건 2018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면서였습니다. 무역 분쟁의 시작이었죠. 당시 미국은 340억 달러어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며 선공을 날렸습니다. 트럼프는 후보 시절부터 보호무역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특히 중국과의 무역 적자가 5천억 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었죠. 트럼프의 이런 강경한 태도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습니다. 2011년, 트럼프는 저서 ‘강한 미국을 꿈꾸다(Time to get tough)’에서 “우리가 물렁물렁한 태도를 버리고 강경하게 나서면, 미국은 다시 부국이 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미국우선주의’를 꾸준히 주장해온 거죠. 중국은 미국의 선공에 대해 “한 대 맞으면 바로 친다”며 강력한 무역 보복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수입품에 역관세를 매긴 거죠. 기사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