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비드 확진자 증가추세, 킹카운티 하루에만 232명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10-30 01:22
조회
873
워싱턴 주 보건 관련 전문가들은 워싱턴주의 코비드 감염 비율이 증가 추세로, 곧 병원에서 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워싱턴 주 새 확진자수는 28일 수요일 713명이 보고 되었으며, 29일인 목요일에는 814명을 집계했다. 킹카운티에서만 하루에 232명의 새로운 확진자 수가 보고되었다.
현재 감염비율은 캐스케이드 산맥을 기준으로 서부가 동부보다 더 높지만 두 지역 모두 높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감염 비율은 한명의 양성 확진자가 몇명에게 감염을 시키는지를 알려주는 수치로, 워싱턴 주 서부에서는 1.3명, 동부에서는 1.1명이다. 현재 목표치는 1명 미만으로 감염 비율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보건 전문가들은 이것을 달성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같이 살지 않는 사람들과 만나는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모이지 말고, 실외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줄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스노호미쉬 카운티에서 감염 비율이 거의 수직으로 가파르게 증가 하고 있으며, 피어스 카운티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 카운티 일별 새로운 확진자수 (소스: 킹카운티 보건국)
스노호미쉬 카운티 일별 새로운 확진자 수 (소스: 스노호미쉬 카운티 보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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