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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악관 “月 3000만명 맞으면 가능”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할듯
미국인 절반 접종 꺼리는게 변수
英-獨도 내달부터 접종 잰걸음
미국과 유럽에서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최대 감염국인 미국은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내년 5월경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미국인도 적지 않아 당국의 기대대로 될지는 불투명하다. 몬시프 슬라우이 미 백악관 코로나19 백신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는 22일(현지 시각) CNN 인터뷰에서 “빠르면 다음 달 11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해 내년 5월 집단 면역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