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
---|
트럼프 대통령, GSA에 인수 협력 지시
미시간주 개표 결과 바이든 승리 인증
바이든, 외교안보팀 6명 인선 속도전
2020년 미국 대선 3주 만인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총무청(GSA)에 정권 인수 절차 협력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당선인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바이든 당선인은 국무장관 등 외교안보팀 주요 책임자 6명을 인선하는 등 대통령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에밀리 머피 GSA 청장과 그의 팀이 원래 절차에 따라 필요한 일을 하도록 권고한다”며 “내 팀에도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 CNN방송은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 인수인계절차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GSA가 바이든 당선인 측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