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
---|
추수감사절 앞두고 자택 대피명령 내릴 듯
국내 최대 LA카운티서 신규확진자 6천명
5일간 하루 4500명씩 감염 확산
미국 전국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카운티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행정부가 추수감사절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동금지령을 내릴 전망이라고 보건관리들이 23일 말했다. 카운티 보건관리들은 "최근 5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4500명씩 나왔으며, 하루 새 최고 신규확진자 수는 600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바버라 페러 LA카운티 보건과장은 24일 카운티 책임자들이 다시 논의한 뒤에야 실제 행동에 들어가겠지만, 이동금지령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고 말했다.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