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비드 하루 확진자 3,482명, 팬데믹 이후 최고치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11-25 03:15
조회
353
워싱턴 주 보건당국은 11월 24일 화요일, 코비드 일일 추가 감염 확진자 3,482명, 사망자 35명을 발표했다. 워싱턴 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킹 카운티에서만 하루 확진자 888명이 보고되었다.
이전 최고 수치는 일주일 전 11월 17일, 하루 추가 확진자 2,589명이었다. 현재 워싱턴주는 누적 확진자 151,019명, 2,690명의 사망자수로 사망율 1.8%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비드 관련 입원 환자는 10,166명이다.
주 보건 당국은 코비드관련 입원 환자수가 증가하는 것은 암이라든지 다른 수술등의 의료 치료가 지연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현재 병상 수의 문제가 걱정이 아니며, 증가하는 코비드 환자수를 감당할 수 있는 의료 인력의 부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의료진은 장기간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상태이며 의료진들 일부도 감염된 상태이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