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코비드 간호사 주당 8천달러 구인, 간호사 구인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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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porter2
Date
2020-11-2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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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레이크우드의 세인트 안소니 병원에 근무하던 클래어 트리프니 간호사는 3월달에 800달러 정도의 주급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비드 확산과 더불어 업무 과중으로 인해 주급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였다. 마침 뉴저지주에서 코비드 대확산으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여 간호사들이 많이 필요하였다. 개인 보호장비의 제공과 더불어 주당 5천2백 달러의 구인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덴버 교외지역에 근무하는 수많은 간호사들의 대이동이 발생했다고 한다.
수개월이 지난 지금, 위험이 훨씬 커진만큼 간호사 구인 인력난이 증가하여, 사우스다코타주 시우 폴스의 경우 주당 6천2백달러의 간호사 구인광고, 노스 다코다주의 파고에서는 주급 8천달러 이상의 구인 광고와 더불어 몇몇 일자리는 주급 1만달러에 달하는 구인광고등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미 전역으로 코비드 감염이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코비드 관련 계약직 간호사 구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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